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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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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7회 작성일schedule 25-04-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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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뒤 첫 주말을 맞아 정치권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날 선 신경전은 이어졌습니다. 여론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본격 조기대선 체제 전환을 준비할 거로 보이는데요.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정현 기자. 국민의힘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탄핵심판 과정 내내 '기각'을 당론을 내세웠던 국민의힘이었는데, 선고 뒤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기자] 네 국민의힘으로선 정권 재창출 3년도 채 되지 않아, 집권여당으로서 지위도 상실하게 된 만큼 침통함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깁니다. 탄핵선고 직후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뒤 국민의힘 지도부는 어제 오후 한남동 관저를 찾아 윤 전 대통령과 만났는데요. 오늘도 당 논평을 통해 거듭 탄핵 사태를 미리 막지 못한 데 사과하면서도, 헌재가 판결문에서 민주당의 의회 독재에 대해서도 고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이 '이재명 방탄'과 윤 정권 조기 퇴진에만 몰두해온 데 대해 함께 책임을 묻고 있다는 겁니다. 당 지도부는 오늘은 별다른 일정은 없고, 내일 오후쯤 다시 의원총회를 열고 정국 수습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당장 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과 맞닥뜨린 만큼 다음 주부턴 선거 준비 체제에 돌입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내일 의총에서 대선 준비 일정이 논의될 거로 보이는데, 실무차원에선 이르면 다음 주 월요일 열리는 비대위 회의에서 당 선관위 구성을 의결할 가능성도 검토됩니다. 보수 잠룡들도 조금씩 움직이고 있는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SNS에 글을 올려, 치유의 시간은 하루면 족하다며,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대선 준비에 돌입하겠단 뜻을 밝혔고,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무너지는 나라를 보고만 있을 수 없다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앵커] 민주당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민주당도 논평을 통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정상화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동시에 국민의힘을 향해선 윤 전 대통령 파면에 책임은 외면한 채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게 뻔뻔하다고 질타했습니다. 민주당은 우선 오늘은 공식 일정 없이 차분히 조기 대선을 대비한 구상을 이어갈 거로 보입니다. 이 대표는 본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이 유발한 경제적 대혼란으로 미국 여론도 급변하는 분위기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편·상호관세를 발표한 뒤 국정 지지도도 하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EPA연합뉴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엿새간 미국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54%가 반대했다. 지난 1월에는 관세정책을 지지한다는 응답(48%)이 반대(46%)보다 많았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지지 응답이 42%로 감소했다.특히 응답자의 4분의 3은 관세 탓에 장바구니 물가가 올라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 전반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시각이 긍정적인 시각을 넘어섰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가 끝난 뒤의 모습. 이날 다우존스 지수는 5.5% 하락했다. EPA연합뉴스 트럼프의 경제정책에 반대한다는 응답은 52%로 찬성한다는 응답(44%)보다 많았다. 지난해 대선 직전인 10월에는 트럼프의 경제정책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40%로 찬성한다는 응답(50%)보다 적었지만, 전세가 역전된 것이다. 다만 경제 정책에 대한 불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한 유권자의 93%는 여전히 지지 입장을 고수했다.트럼프 행정부 고위인사에 대한 여론도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JD 밴스 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50%인 반면, 긍정적인 평가는 43%에 그쳤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대해서도 53%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각국별 상호관세를 직접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보편·상호관세를 발표한 뒤 국정 지지도가 하락했다. 정치 전문가들은 내년 상원 중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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