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10회 작성일schedule 25-06-24 08:48
조회sentiment_satisfied 10회 작성일schedule 25-06-24 08:48
본문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환경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의원실을 나서고 있다. 2025.06.23. kmn@newsis.com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환경부 장관으로 3선 국회의원인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명됐다. 김 후보자는 이 대통령의 기후·에너지 공약을 설계하고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적극적으로 주장해온 인물로, 김 후보자 취임 이후 관련 논의가 더욱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21·22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중진 의원으로, 대선 과정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 정책본부장을 맡아 이 대통령의 기후·에너지 분야 공약을 주도했다.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환경부 장관으로 공식 취임하면 이 대통령의 주요 공약들을 이행하는 데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기후에너지부' 신설 작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후에너지부는 분리돼있는 기후와 에너지 관련 부처들 업무를 통합한 조직으로, 현재 국정기획위원회 조직 개편 태스크포스(TF)에서 구체적인 밑그림이 논의되고 있다. 환경부에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실을 붙이는 방식과 환경부의 기후탄소정책실과 산업부의 에너지실을 합치는 방식 등이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김 후보자는 그간 기후에너지부 신설 필요성을 주장해왔다.김 후보자는 지난 12일 MBC 뉴스투데이에 출연해 "기후와 관련한 정책 기능은 환경부에 있는데, 실행 수단은 대부분 산업부가 갖고 있다 보니 (정책을) 이행하는 속도가 매우 더디거나 잘 안 되는 문제가 있었다"며 "그 기능을 통합하면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점을 여러 국가들의 사례에서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또 "국회 미래연구원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유럽의 많은 국가들이 관련 부처들을 통합했더니, 연간 이산화탄소 감축율이 5%에서 15~18%까지 늘어났다는 평가가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대표적인 탈원전·재생에너지 확대론자이기도 하다. 22대 국회에서 사용후핵연료의 안전한 처분과 관리를 위한 절차를 규정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재생에너지 3법(신-재생에너지 분리법·그린수소 지원법·전기차 양방향 충전 의무화법)을 발의했다. 김 후보자가 환경부 장관 서구에선 반려견과 함께 산행하는 게 자연스러운 문화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반려동물 양육인구 1,500만 명 시대. 이제 동네 뒷산에서 반려견과 함께 등산하는 사람들을 보는 건 흔한 일이다. 서울의 경우 대모산, 구룡산, 인왕산, 안산 등이 반려견과 함께 산행하기 좋은 곳으로 꼽힌다.법적으로는 따로 산주나 지자체가 금지하지 않는다면 대부분의 산을 반려견과 함께 오를 수 있다. 단 엄격하게 금지되는 곳이 있다. 바로 국립공원이다. 자연공원법에 의해 공원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개나 고양이 등 동물과 함께 입장하는 행위가 제한된다. 마찬가지로 자연공원법에 의해 관리되는 도립공원이나 군립공원도 반려견 동반 산행이 금지돼 있는데 레인저들이 곳곳을 지키고 있는 국립공원에 비해 단속과 계도가 덜 되고 있을 뿐이다.최근엔 이런 국립공원마저도 반려동물에 문을 조금씩 열고 있다. 북한산둘레길의 약 1km 일부 구간을 출입할 수 있고, 계룡산과 가야산엔 야영장과 생태탐방원에서 반려견과 함께 숙박할 수 있다. 북한산은 1인당 1마리, 숙박시설은 1동당 2마리 동행 가능하며, 최근 1년 이내 광견병 예방접종(증빙서류 필요)을 한 등록 반려견만 입장할 수 있다. 맹견은 제한된다.시범사업으로 한정된 공간, 장소에서만 하다 보니 이용률 자체는 크게 높지 않다고 하지만 금견禁犬의 벽이 조금씩 허물어지고 있다는 건 의미가 있다. 지난해 9월 서울 청계천 일부 구간도 반려견 출입이 3개월간 한시적으로 허용됐었다가 올해 6월 30일까지 허용기간을 연장한 것도 같은 궤다.자연보호를 철저해야 하는 국립공원에 반려견과 함께 들어간다는 것이 선뜻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나, 해외에는 반려견 출입이 가능한 국립공원들이 상당히 많다. 이를 분석, 정리한 논문이 있다. 계명대 관광경영학과 박수정 교수의 논문 이다.논문은 세계 각국의 국립공원 반려견 정책들을 살펴봤다. 먼저 미국의 경우 미국 내 59개 국립공원 중 반려견 친화적인 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곳은 20곳에 달한다
- 이전글임신맞나요?그리고낙태 낙태되는약미프진복용가능한시기 25.06.24
- 다음글안산물중절병원수술 중절약비용및효능(유산되는약관련정보) 부산 임신중절수술가능병원 25.06.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