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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진종오, 숭실대 '당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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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51회 작성일schedule 25-06-2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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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진종오, 숭실대 '당원 모 21일 진종오, 숭실대 '당원 모집' 현장서시·구의원들 "우리한테 얘기했어야" 따져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앞에서 청년층 당원 확대를 위해 청년 당원 및 한동훈 전 대표 지지자들과 함께 당원 가입을 독려했다. ⓒ진종오 의원실[데일리안 = 오수진 기자]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같은 당 나경원 의원 지역구인 서울 동작구에서 당원 모집 활동을 벌이는 과정에서 해당 지역 시·구의원들과 마찰을 빚었다. 시·구의원들이 "자신들 지역구에서 활동하려면 먼저 당협위원장에게 확인을 받았어야 한다"고 진 의원을 질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민의힘 내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진 의원은 21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앞에서 청년층 당원 확대를 위해 청년 당원 및 한동훈 전 대표 지지자들과 함께 당원 가입을 독려했다. 이날 행사는 한동훈 전 대표의 팬 카페인 '위드후니' 주최로 진행됐다.현장에서 진 의원은 시민들과 직접 만나 "많이 혼내 달라" "변화와 쇄신은 국민이 해주시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그러나 행사가 시작된 지 약 30분 뒤 해당 지역 시·구의원들은 진 의원을 찾아 "당협위원장에게 먼저 얘기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따졌다.이에 진 의원은 "나 의원과 직접 통화했다"고 밝혔지만, 시·구의원들은 "그래도 우리한테는 얘기했어야 한다"며 입장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그러자 진 의원은 "그럼 동작구에 밥 먹으러 올 때도 시·구의원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느냐"고 되물으며 불쾌감을 드러냈고, 시·구의원들은 결국 자리를 떴다고 한다.현장을 지켜본 당원들도 진 의원과 함께 불쾌함을 드러냈고, "당원 모집이 무슨 잘못이냐"고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현장에서 "의원이 어디를 가더라도 자기 당을 응원해 달라고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어느 지역이든 허락을 받고 당원 가입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냐"라고 지적했다.이후 한 중년 남성이 진 의원에게 다가와 "여기서 뭐 하는 거냐. 여긴 나 의원 지역구다"라고 항의하면서 현장은 다시 한 번 술렁인 것으로 전해졌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한 전 대표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동작구가 개인 사유지냐" "어디서 갑질이냐" "시의원이 집회신고한 국민의힘 당원 모집하는 곳에서 진 의원보고 어그로 끈다했다"며 강한 불만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진 의원은 데일리안과 통화에서 "해당 지역에 방문하려면 먼저 시·구의원에게 확인부터 받아야만 하는 것이냐"라고 토로했다.21일 진종오, 숭실대 '당원 모집' 현장서시·구의원들 "우리한테 얘기했어야" 따져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21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앞에서 청년층 당원 확대를 위해 청년 당원 및 한동훈 전 대표 지지자들과 함께 당원 가입을 독려했다. ⓒ진종오 의원실[데일리안 = 오수진 기자]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이 같은 당 나경원 의원 지역구인 서울 동작구에서 당원 모집 활동을 벌이는 과정에서 해당 지역 시·구의원들과 마찰을 빚었다. 시·구의원들이 "자신들 지역구에서 활동하려면 먼저 당협위원장에게 확인을 받았어야 한다"고 진 의원을 질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민의힘 내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진 의원은 21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앞에서 청년층 당원 확대를 위해 청년 당원 및 한동훈 전 대표 지지자들과 함께 당원 가입을 독려했다. 이날 행사는 한동훈 전 대표의 팬 카페인 '위드후니' 주최로 진행됐다.현장에서 진 의원은 시민들과 직접 만나 "많이 혼내 달라" "변화와 쇄신은 국민이 해주시는 것"이라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그러나 행사가 시작된 지 약 30분 뒤 해당 지역 시·구의원들은 진 의원을 찾아 "당협위원장에게 먼저 얘기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따졌다.이에 진 의원은 "나 의원과 직접 통화했다"고 밝혔지만, 시·구의원들은 "그래도 우리한테는 얘기했어야 한다"며 입장을 굽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그러자 진 의원은 "그럼 동작구에 밥 먹으러 올 때도 시·구의원에게 허락을 받아야 하느냐"고 되물으며 불쾌감을 드러냈고, 시·구의원들은 결국 자리를 떴다고 한다.현장을 지켜본 당원들도 진 의원과 함께 불쾌함을 드러냈고, "당원 모집이 무슨 잘못이냐"고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현장에서 "의원이 어디를 가더라도 자기 당을 응원해 달라고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어느 지역이든 허락을 받고 당원 가입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냐"라고 지적했다.이후 한 중년 남성이 진 의원에게 다가와 "여기서 뭐 하는 거냐. 여긴 나 의원 지역구다"라고 항의하면서 현장은 다시 한 번 술렁인 것으로 전해졌다.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한 전 대표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동작구가 개인 사유지냐" "어디서 갑질이냐" "시의원이 집회신고한 국민의힘 당원 모집하는 곳에서 진 의원보고 어그로 끈다했다"며 강한 불만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진 의원은 데일리안과 통화에서 "해당 지역에 방문하려면 먼저 시·구의 21일 진종오, 숭실대 '당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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