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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집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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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11회 작성일schedule 25-06-20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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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집결지에서 임차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중인 우리 국민들.(외교부 제공)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하는 가운데, 두 국가에 체류 중이던 우리 국민 일부가 인접국으로 무사히 대피했다.외교부는 19일 "이란 체류 우리 국민 8명과 이란 국적 가족 2명 등 10명이 현지시간 오후 우리 정부가 제공한 교통편을 통해 육로로 투르크메니스탄에 무사히 도착했다"라고 밝혔다.우리 국민 및 가족 10명의 이동에 앞서 이란에 체류하던 교민 등 20여 명도 지난 17일 오전 이란 테헤란에서 출발해 18일 밤(한국시간 19일 새벽)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다.외교부는 본부에서 해외안전상황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대응팀을 투르크메니스탄에 파견하고, 현지 대사관과 협력해 교민들에게 임차버스와 숙소, 항공편 안내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있다.대피 과정에는 주이란대사관 직원들도 직접 동행했다고 한다. 교민과 가족들은 약 1200km를 버스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휴식 없이 달릴 경우 약 16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지만, 도로 및 공습 상황 등으로 이동 중 휴식을 취하거나 이동이 중지되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전해졌다.이스라엘에 체류하던 우리 국민 25명과 이스라엘 국적 가족 1명도 이날 주이스라엘 대사관 직원 동행 하에 우리 정부가 제공한 교통편으로 요르단 국경 검문소를 통과했다.이들은 현재 요르단 수도 암만으로 이동 중이며, 외교부는 본부에서 영사안전정책팀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대응팀을 요르단으로 파견했다.신속대응팀은 주요르단대사관과 함께 우리 국민과 가족에게 현지 숙박 및 귀국 항공편 안내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하고, 후속 조치도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외교부는 "정부는 중동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중동 체류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외교부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 이후 두 차례에 걸쳐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이란 체류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조치를 논의해 왔다. 지난 [김보성 기자]▲ 국민의힘이 절대 다수인 부산시의회가 부산시교육청의 추경 예산안 가운데 탄소중립 노트, 헌법교육 책자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자 논란이 인다. 19일 본회의장 앞에서 규탄 행동을 펼치고 있는 부산교육희망네트워크.ⓒ 김보성 부산시의회가 부산시교육청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에서 헌법교육·탄소중립 자료 제작 예산 등을 삭감해 논란이다. 추경안을 처리하기 위해 열린 본회장 앞에선 "의회가 민주시민교육을 가로막고 있다"라는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내란사태에도 헌법교육 시급성·타당성 없다?329회 정례회 기간의 마지막 날인 19일 부산시의회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수십 건의 조례·동의안을 포함해 부산시, 부산교육청의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이 중에 예산 처리에 대해선 시급성과 타당성을 고려하고, 시민의 삶에 당장 효과가 큰 사업 위주로 검토를 거쳤다고 밝혔다.그러나 비슷한 시각 본회의장 밖에선 교육단체가 시의회를 규탄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헌법교육 자료(4000만 원), 탄소중립실천 노트 제작(2140만 원) 예산이 통째로 사라진 시교육청 추경예산안이 본회의에 상정되자 교육연대체인 부산교육희망네트워크(아래 부산교육희망넷)는 의회를 비판하는 손팻말을 들고 이곳을 찾았다. 지난 11일 상임위인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시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 약 5조 원 중에서 헌법교육 자료 등 여러 예산을 덜어냈다. 대신 학교운동장 조성비 증액, 차감 잔액은 예비비로 조정한 수정안을 본회의에 올렸다. ▲ 제329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있는 부산시의회.ⓒ 김보성 교육위가 문제 삼은 예산 가운데 하나는 김석준 교육감이 공약한 '손바닥 헌법책'과 관련된 것이다. 12.3 내란 국면에서 김 교육감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법교육 책자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헌법 가치와 기본정신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하겠단 것으로 과거 재임 시절 추진 사업이기도 했다. 탄소중립 노트의 경우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보급하는 환경 교육의 일환이었다. 의회의 예산 삭감을 교육단체는 다분히 이념적인 결정으로 받아들였다. 지난해 12월 민의의 전당이 총을 든 군인들로부터 위협받는 장면을 지켜본 강진희 부산교육희망넷 공동대표는 "시급성 때문이라고 하는데, 내란 사태를 겪으면서 이것보다 중요한 민주시민교육이 어디에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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