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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에서 사찰 구경?'일본 사찰에 관심이 많다면 경내에 들어가 봐도 좋았겠지만, 저와 친구의 목적은 난젠지보다는 '난젠지 수로각' 이었기 때문에,#교토여행코스로 곧바로 수로각으로 직행하기로 했어요! 한 시간이 아까운 당일치기 여행이니까, 이번 여행에서는 쿨하게 거르자며 ㅋㅋㅋ3. 이국적인 붉은 벽돌 아치, 난젠지 수로각4. 난젠지 수로각 인생샷 꿀팁오늘 소개하는 세 곳의#교토가볼만한곳들은 교토 남동쪽, 히가시야마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교토 시내에서는 대중교통으로 대략 30분 정도 소요되는데, 교통편은 지하철과 버스 등이 있어요. (교토역 기준 찾아가는 법)#난젠지를 스치듯 지나쳐 도착한 여기, 바로 오늘의 하이라이트인난젠지 수로각입니다. 난젠지 경내에 자리한수로각 (水路閣) 은 1888년 메이지 시대에 지어진 수로로, 비와코 호수에서 교토로 물을 끌어오기 위해 만들어진 붉은 벽돌 구조물인데요!우리나라에서는 그 인기가 한풀 꺾였지만 일본에서는 여전히 인기 있는 카페 블루보틀! 당일치기 교토 여행으로 난젠지와 수로각에 찾아갔다면 가까운 곳에 있는#교토블루보틀카페도 발도장 찍고 가야죠? 무더운 여름, 잠시 쉬어 가며 시원한 커피로 더위도 식힐 수 있는 일본 교토 여행 코스라는~탐나는 굿즈들, 먹고 싶은 디저트들 한가득이었지만 이제 한국 여행자들에게도 블루보틀 브랜드가 전혀 '레어'하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쓱 둘러보고 시원한 커피 두 잔을 주문했습니다.1. 난젠지 수로각, 어떻게 찾아가나요?5. 블루보틀에도 발도장 찍고 가야죠?5. 블루보틀에도 발도장 찍고 가야죠?#블루보틀교토 카페는 일본 전통 가옥 마치야를 개조해, 지난 2020년에 오픈한 지점인데요.대나무 담과 목재 구조가 어우러진 외관, 조용한 골목 분위기, 블루보틀 특유의 미니멀함까지 더해져 딱'교토 갬성'그 자체였음! (그만큼 사람도 많음 ㅋㅋㅋ)네, 인스타에서 많이들 보셨을 인생샷 명소, 아치형 교토 수로각. 바로 거기입니다!오늘은 난젠지 수로각과 함께 난젠지 절, 그리고 잠시 쉬어 가며 여름 더위를 식히기 딱 좋은 블루보틀 교토 카페까지… 하루면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교토당일치기여행 코스를 소개할게요!사실 배경이 너무 예뻐서 어떻게 찍어도 잘 나오기 때문에, 그냥 앞에 서서 셔터만 눌러도 그림 같은 인생샷 완성입니다. 저처럼 수로각 아래에서 아치를 반복적으로 배치해도 좋고, 수로각 앞에서 정면으로, 또는 측면으로 찍어도 잘 나온다는~3. 이국적인 붉은 벽돌 아치, 난젠지 수로각2. 여름 녹음 무성한 교토 사찰 여행, 난젠지창가에서 가까운 자리를 잡아 시원한 커피와 함께 교토 감성 만끽하기~ 사진에서 막 땀이 날 것 같은 더위였지만당일치기 교토 가볼 만한 곳 코스, 성공적이었다! 버스: 교토역 앞에서 5번 또는 100번 버스 → 난젠지・에이칸도마에 (南禅寺・永観堂前) 정류장에서 하차 후 도보 5분 이내위치는 난젠지 수로각에서 걸어서 약 5분. 큰길가로 나오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고요. 사실 블루보틀 교토 카페는 당일치기 여행 코스에 없던 곳인데, 커피 마시고 싶어 지도를 켰더니 딱 보여서 웬 떡이냐 싶어 찾아간 거였어요. 생각지도 못한 보물을 찾은 기분! 지하철: 가라스마선 → 카라스마 오이케역 → 도자이선으로 환승 → 게아게역에서 하차 후 도보 약 10분저는 교토역에서 버스를 타고 찾아갔는데, 실시간으로 최적의 교통편과 경로를 찾아 주는 구글맵을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1. 난젠지 수로각, 어떻게 찾아가나요?Nanzenji Fukuchicho, Sakyo Ward, Kyoto, 606-8435 일본긴 상판을 지지하는 붉은 벽돌의 아치형 하부가 마치 유럽의 고대 수도교에 온 듯 이색적이죠!#난젠지수로각의 길이는 무려 93m 에 높이가 4m 에 달한다고 해요. 직접 눈앞에서 보면 그 웅장한 규모와 높이에 입이 떡 벌어진다는 ㅋㅋㅋ더워도 너~무 너무 더웠고, 그만큼 땀도 한 바가지 흘렸지만 그래도 재미있기만 했던 여름#일본교토여행. 교토는 여러 번 다녀온 여행지라, 이번에는 뻔한 관광지보다는 색다른 여행 스폿들을 찾아 구석구석 돌아다녔는데요. 이중 인상 깊었던 장소를 하나 고르라면'난젠지 수로각'을 추천하고 싶어요! ─일본 교토 가볼 만한 곳 당일치기 여행 코스─버스에서 내려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금방 도착한 난젠지. 입구의 푸르른 녹음이 너무너무 싱그럽죠! 평일 오후였지만#일본교토가볼 만한 곳으로 유명한 핫플이라고 해서 사람이 많을까 걱정했는데 웬걸, 경내는 물론 수로각까지 한산 그 자체였어요~64 Nanzenji Kusakawacho, Sakyo Ward, Kyoto, 606-8437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