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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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4회 작성일schedule 25-06-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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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3명 중 2명은 한국 철도 서비스가 자국보다 우수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만족스러운 항목은 ‘정시성’이 꼽혔다. 사진은 기사의 특정 사실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3명 중 2명은 한국 철도 서비스가 자국보다 우수하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만족스러운 항목은 열차 운행 ‘정시성’이었다. 1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외국인 고객 철도 이용 행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18~19일 서울역과 부산역 등에서 대면조사에 응한 외국인 30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설문지는 ‘철도 전반의 만족도’와 ‘역·열차 서비스 평가’ ‘승차권 예매 방법’ 등 총 37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응답자의 96.7%는 향후 한국 재방문 시 코레일을 다시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97.0%는 지인에게 코레일을 추천하겠다고 답했다. 코레일 이용 종합 만족도 평균은 92.7점으로 집계됐다. 역과 열차 등 시설 서비스와 고객 응대 등 인적 서비스에서 모두 90점 이상을 받았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항목은 열차 운행 ‘정시성’(96.4점)이었다. 응답자 3명 중 2명꼴인 65.5%는 코레일 서비스가 자국의 철도 서비스보다 우수하다고 답했다. 이유는 ‘정시성’(59.5%), ‘신속성’(59.1%), ‘화장실 청결성’(56.4%) 등이 꼽혔다. 승차권 예매 방법은 PC나 모바일 등 코레일 누리집을 통해 예매한 비율이 45.5%로 가장 많았다. 이어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코레일톡’ (11.3%), ‘매표창구’(13.0%), ‘여행사 상품에 포함’(8.0%) 등의 순이었다. 코레일을 인지하게 된 경로는 ‘인터넷 검색’(61.5%)이 가장 많았으며, ‘지인 소개’(18.7%), ‘기존 여행 경험’(11.5%), ‘여행 유튜브’(4.9%) 등도 있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발맞춰 서비스 개선에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글로벌·디지털 친화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해 6월부터 외국인 대상 철도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성남=이데일리 안치영 기자] 17일 오전 10시. 최근 경기도 성남에 들어선 창고형 약국을 찾았다. 약국 입구에 비치된 바구니를 들고 매장에 들어가니 잘 진열된 종합비타민제 등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동물의약품과 반려동물용품 등이 내 눈앞에 펼쳐졌다. 직원들은 무슨 약이 어디에 있는지 설명해줬고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추천이 필요할 땐 계산대에 있는 약사가 찾아와 자세히 상담해줬다. 약사는 2명이 있었는데 계산대에서 손님이 고른 약에 대해 복약지도를 하면서 매장 내 손님 상담까지 도맡아 분주한 모습이었다.약국을 방문한 손님들은 매대를 둘러보거나 스마트폰과 상품을 번갈아 보면서 가격과 후기 등을 확인했다. 가끔 약사를 불러 같은 브랜드의 종합영양제이면서도 성분이 조금씩 다른 이유와 자신에게 맞는 상품을 소개해달라고 하는 모습도 보였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창고형 A약국 입구. 카트와 바구니가 비치돼 있다. (사진=안치영 기자) A약국 매대에는 의약품 등 제품이 슈퍼마켓처럼 증상과 분야별로 분류돼 있으며 안내 표지판도 알아보기 쉽게 배치돼 있다. (사진=안치영 기자) A약국 같은 창고형 약국은 미국 등 해외에선 흔하지만 국내선 드물다. 2000년 의약분업 이후 약국은 의료기관에서 발행하는 처방전에 따라 약을 조제하는 업무가 대부분이다. 그 때문에 의료기관과 한 건물에 있거나 근처에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 약국처럼 의료기관에서 동떨어진 곳에 약국만 덩그러니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종로 등지에 저렴한 일반 약을 파는 약국이 성남에 터를 잡았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종로 약국과는 다르게 이 약국은 소비자가 상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보여주는 것’을 극대화했다. A약국은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은 취급하지 않는다. 다만 탈모 치료제 등 비급여 처방전을 받고 약을 조제하는 방안을 고민 중이라고 한다. 약국 관계자는 “아직 여러 준비가 필요해 준비가 완료되면 도입할 예정”이라고 했다.A약국은 약사의 친절한 상담을 통해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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