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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선 느낌을 낸다.처음에 연필로 그려진 그림을 보고전체 명함을 먼저 칠한다.사진 속 가운데 있던 소나무를나무는 자연물이고 사진 각도에 따라나무를 연필 선으로원근감이 약해질 수 있다.잘 모르겠다는 느낌이 들었다.사물을 임의로 옮겨서 그리기산과 나무의 형태를 스케치한 후마을의 건물을 그냥 그리는 것이 아닌눈꽃이 멋진 도봉산 신선대작은 부분부터 반복해서 그리면 그림이 완성된다.티노씨의 드로잉 첫걸음중경의 산과 소나무를 중심으로 스케치한다.뭔가 별로인 그림이다.2점 투시도 방법으로 마을을 그려준다.하얀 눈의 느낌을 표현한다.<키포인트!!>눈높이 선으로 소실점을 찾아얼마든지 옮길 수 있다.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위의 사진에서 파란 선이멋들어지게 그리는 건 어렵다.근경의 나무와 풀을 표현하면보기에는 아름답지만 복잡한 이미지 때문에위치를 다르게 찍을 수 있기 때문에어반스케치, 드로잉이 유행처럼눈 쌓인 풍경 그리기멀리 강화 대교가 보이는 풍경이다.그리기가 망설여지는 사진이다.연필풍경화 등록에 성공하긴 쉽지않다.표현할 수 있다.완성하고 멀리서 보니 그래도 조금이 그림이 눈 쌓인 풍경인지마음에 들지 않는다.꼭꼭 닫혀 있던 신비의 숲길이 문을 열었다. 생태자원의 보고인 제주 국가숲길 시험림길 탐방이 10월까지 가능해진다. 사단법인 한라산둘레길은 제주에 있는 9개의 국가숲길 가운데 한라산둘레길 6구간 ‘시험림길’ 통제가 해제되고 탐방이 허용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6일부터 시작된 탐방 가능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이승악에서부터 사려니숲까지 9.4km 중 약 5.5km 구간이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가 조성한 시험림이어서 이 길에 ‘시험림길’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시험림 구간은 탐방이 통제됐었으나 지난 2023년부터 일정 기간만 탐방을 허용하고 있다. 시험림길은 자연림과 인공림이 잘 어우러진 동·식물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다. 이색적인 풍광을 제공하는 하늘길과 국내에 식재된 삼나무와 편백의 대부분을 공급한 채종원, 클론보존원 등이 있는데, 우리나라 산림 조성의 역사도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불린다.한라산둘레길은 지난 2010년부터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으로 집중되는 탐방객 분산을 유도하고, 생태·지질·산림과 역사·문화·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지금까지 9개 한라산둘레길이 2022년 산림청 국가숲길로 지정됐다.[글최갑수(여행작가)][사진 사단법인 한라산둘레길][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81호(25.05.27)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