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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기자]▲  우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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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6회 작성일schedule 25-06-0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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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근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 현장을 찾았다. ⓒ 민주당 서산태안위 우원식 국회의장이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 현장을 찾았다. 우 의장은 주말인 8일, 태안화력 노동자들과 고 김충현 사망사고 대책위(아래, 대책위) 관계자, 민주당 서산태안 조한기 위원장, 가세로 태안군수 등과 태안화력 사고 현장을 직접 찾았다.사고 현장 방문에 앞서 우 의장은 태안보건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김충현씨 빈소를 조문했다.조문록에 우 의장은 '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를 반드시 민들겠습니다. 삼가 고민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조문을 마친 우 의장은 유족과 노동자, 대책위 관계자들과 만났다. 민주당 서산태안위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대책위는 "위험의 외주화를 넘어 안전 책임도 외주화가 되고 있다"며 "(안전)책임은 원청 담당자가 사고 책임을 물을 수 있게 적용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국회와 정부가 나서서 이 문제(노동자 안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면서 "더 이상 일터에서 노동자들이 죽지 않아야 죽지 않고 일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대책위는 "(노동자들이) 죽지 않게 할 수 있는 것이 진짜 민생"이라며 "그 길에 의장님이 꼭 함께 책임 있게 해 달라"고 주문했다.우 의장은 "국회의 소임은 법과 제도를 통해서 사회를 안전하게 만드는 일"이라면서 "(또한) 국가의 가장 소중한 임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지만 그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며 "이런(사망) 사고가 일어난 것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께 정말 죄송스럽다"며 고개를 숙였다.그러면서 "이번 사고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 정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한다"면서 "이번 사고로 목숨을 잃은 김충현씨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이어 우 의장은 "정부가 논의할 수 있는 구조가 갖춰지는대로 이 문제(노동자 사망사고)는 굉장히 중요하게 다룰 것이라고 본다"며 "'(노동자들이 일하다가) 죽지 않게 하는 게 민생이다'라고 하는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 이같이 공감했다.특히, "국가가 해야 할 역할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면서 "국민의 민생을 제대로 챙기고 구체적인 현실로 사회의 안전으로 담보해 낼 수 있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1989년 중국 톈안먼 민주화 시위 36주년을 맞아 4일 홍콩에서 열린 추모 집회에서 한 남성(중앙)이 경찰에 체포됐다. 홍콩에서는 과거 매년 6월 4일에 추모 집회가 열렸으나 2020년부터는 관련 집회를 여는 게 금지되었다. 중국 중앙정부의 홍콩에 대한 통제권 강화 과정에서 나온 조치로 풀이된다. 홍콩=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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