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새 대통령은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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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49회 작성일schedule 25-06-0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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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 대통령은 내일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해 첫 기자회견을 열고 총리와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 인선부터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실은 3년 1개월 만에 완전히 문을 닫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신윤정 기자! [기자] 네, 용산 대통령실입니다. [앵커] 대통령실은 새 대통령 맞이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전해주시죠. [기자] 새 대통령은 당선이 확정된 뒤 내일부터 이곳 대통령실에서 업무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후보에 따라 집무실 이전계획을 내놓은 경우도 있지만, 당장 업무를 보려면 용산 대통령실을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새 대통령은 내일 오후 1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리와 대통령실 참모진 인사 등을 우선 발표할 가능성이 큽니다. 인수위 기간 없이 당선 확정 뒤 곧바로 업무를 시작하는 만큼, 대통령실은 국정운영에 필요한 보안 통신망과 상황실 등 시스템 점검과 내부 시설 점검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새 정부로의 마지막 인수인계는 대통령실 살림을 맡아온 총무비서관이 하게 됩니다. 윤재순 총무비서관은 내일 비서관실별 인수인계서를 전달하고 새 정부 인사들을 대통령실로 안내하는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국가안보실도 새 정부 출범 초기 국가 안보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되는 만큼 군 출신 인사 등 실무직원들은 새 정부 인사가 날 때까지 남습니다. 지난 2022년 5월 10일, 윤 전 대통령 임기 시작과 함께 문을 열었던 용산 대통령실은 지난 정부 흔적을 모두 지우고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청사 건물 전면에 5개 층 높이로 걸려 있던 대표 문구,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라는 대형 현수막도 철거된 상태입니다. 어제 마지막으로 출근했던 정진석 비서실장 등 고위 참모진과 실무직원들은 내일 0시부터 면직되고, 부처에서 파견된 일반직 공무원들도 내일부터 부처로 복귀합니다. 지금까지 용산 대통령실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을 목표로 '제1차 고양특례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을 지난 30일 공표했다고 3일 밝혔다. 고양시청 전경. 고양시 제공 이번 계획은 '시민과 함께 미래를 바꾸는 탄소중립 도시 고양'을 비전으로, 2030년까지 2018년 관리권한 온실가스 배출량의 36% 감축과 2025~2034년 세부이행계획을 담고 있다.이번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수립됐으며, 10년간의 계획기간 동안 분야별 감축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도모한다.이번 기본계획은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이다. 국가와 경기도는 각각 2023년 4월과 2024년 4월, 2018년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는 것으로 목표로 세부이행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전국의 기초지자체는 올해 5월까지 기본계획을 공표해야 한다.고양특례시는 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부터 부서별로 세부사업 담당자 의견을 반영하고, 두 차례 간담회와 시민공청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고양특례시는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36%, 2034년까지 39%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총 5개 부문, 19개 전략, 105개 세부사업을 통해 이를 이행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약 1조8900억원, 2034년까지 총 2조83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이번 고양시 기본계획은 국가나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목표보다 조금 낮은 수치이나, 국가 및 경기도 계획상 세부사업물량을 모두 만족해 국가나 경기도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하는 데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특히 시는 실현 가능성이 낮은 과도한 목표보다는 현실적인 감축목표와 실행계획을 통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또한 고양시 기본계획은 온실가스의 90%가 건물과 수송부문에서 배출되는 대도시집중형 배출 특성에 맞춰 건물과 수송부문 위주로 주요 대책이 작성됐다.건물 부문은 7개 추진전략 2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했으며 ▲건물에너지효율 개선 ▲에너지절감 녹색생활실천확대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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