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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컬러 표현도 세라믹보다 섬세하고 질감이 풍부해 인테리어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합니다.따라서 내오염성이나 칼자국 방지 성능이 제품에 따라 들쑥날쑥할 수 있죠.포세린식탁을 직접 비교하고, 합리적으로 선택해보세요.우드와의 비교: 내구성은 포세린 압승포세린은 세라믹보다 훨씬 더 치밀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흡수율이 0.1% 이하입니다.포세린은 텍스처와 마감이 다양해서 공간에 따라 원하는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우드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수분과 흠집에 매우 약합니다.드림하우스가구는 단순한 유행이 아닌, 고객님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진짜 식탁을 만듭니다.포세린: 표면에 지문이나 기름 자국이 거의 남지 않음유리와의 비교: 투명한 느낌 vs 감각적인 고급스러움포세린: 긁힘, 열, 충격에 강하다우드 식탁은 사용 중 쉽게 착색되고, 방수 코팅도 시간이 지나면 닳아버립니다.유리는 시각적으로 공간을 넓어보이게 하지만, 차가운 느낌이 있고 지문이나 먼지가 잘 보입니다.세라믹도 디자인이 다양하지만, 포세린만큼 섬세한 질감과 컬러 구현은 어렵습니다.포세린: 대리석 느낌부터 모던한 솔리드 컬러까지포세린: 무광, 유광 모두 가능해 인테리어와의 조화 ↑세라믹: 무늬 선택의 폭이 좁다세라믹: 표면 코팅에 따라 변형 가능세라믹과의 비교: 컬러와 질감 표현력특히 요즘은 '포세린식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세라믹, 우드, 유리와의 차이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죠.유리: 먼지, 물자국이 잘 보이고 파손 위험↑코팅을 해도 장기적으로 보면 스크래치와 곰팡이 위험이 큽니다.포세린: 흡수율 0.1% 미만의 밀도또한 테두리나 모서리가 날카로워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다소 부담될 수 있죠.정기적으로 오일링이나 사포질이 필요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즉, 물이나 오염물질이 거의 스며들지 않아 위생적이고 오랜 사용에도 깔끔함을 유지하죠. 22일 대만 먀오리현 ‘허우룽 희망봉’에서 관광객들이 해안가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옥기원 기자 ok@hani.co.kr 원전 발전량이 0이 된 뒤에도, 대만 바다와 육지엔 바람이 불고 햇볕이 내리쬈다. 지난 22일 오후 2시 대만전력공사는 태양광과 풍력으로 6476㎿의 전력을 공급하고 있었는데, 이는 '마지막 원전' 마안산 2호기의 최대 발전량(900㎿)보다 일곱 배 많은 양이었다. “원전이 멈추면 정전이 되고 전기값이 폭등한다”는 ‘탈원전 괴담’이 무색하게 태양광과 풍력은 원자력이 빠진 전력 공백을 안정적으로 채우고 있었다. 대만이 자랑하는 반도체산업 역시 재생에너지가 많은 지역에 공장을 증설하는 등 ‘새 판 짜기’에 나섰다. 대만에 ‘탈원전’은 단지 ‘원전을 멈춰 세웠다’는 수동적인 정책이 아니라, 재생에너지 공급과 산업을 결합시켜 ‘미래로 나아간다’는 능동적인 정책인 것이다.농어촌 마을에 원전 2기급 재생에너지가 ‘뚝딱’22일 타이베이에서 차로 1시간30분 달려 도착한 먀오리현의 ‘허우룽 희망봉’에는 관광객 수십명이 해안가에 줄지어 선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분주했다. 안경이 벗겨질 정도로 강한 바람(연평균 초속 8.9m)에 힘차게 돌아가는 풍력발전기가 가득한 푸른 바다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곳 포모사1·2 해상풍력단지는 정부의 탈원전 및 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1단지의 경우 풍황 계측(2015년)에서 완공·운영(2019년)까지 불과 4년밖에 안 걸렸다. 1·2단지 전체의 발전용량(649㎿)은, 탈원전 정책으로 2018년 가장 먼저 폐쇄된 진산 1호기의 설비용량(636㎿)을 넘어선다.허우룽 해변 인근 16만㎡ 크기의 저수지에는 10㎿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수상 태양광’ 설비가 한낮의 뜨거운 햇볕을 흡수하고 있었다. 대만 정부는 유휴부지와 농지, 어업지 등에 발전설비 설치를 유도하는 태양광 진흥 정책도 펼쳤는데, 그 결과 먀오리현에만 382㎿ 규모의 태양광이 설치됐다. ‘먀오리산’ 재생에너지는 100만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