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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포르쉐는 당초 완전 전기로만 운행할 예정이었던 차량에 내연기관을 추가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포르쉐의 전 최고 재무 책임자 루츠 메쉬케(Lutz Meschke)는 이 놀라운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우리는 현재 원래 계획했던 완전 전기차에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또는 내연기관이 장착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많은 사람들이 단종의 사유로 오해하고 있는 배기가스 배출 기준 때문이 아니라 사이버 보안 규정 때문에 718 박스터와 카이맨이 단종된다는 사실이 놀라우실 것입니다.이런 날이 올 것이 예견되었기 때문에 포르쉐가 가솔린 엔진으로 구동되는 718 듀오를 단종한다는 소식이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현세대 박스터와 카이맨은 작년부터 엄격한 사이버 보안 규정으로 인해 유럽에서 스포츠카가 단종된 이래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Motor1은 올해 말 포르쉐의 엔트리급 퍼포먼스 머신을 다른 지역에서도 볼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안녕하세요? 가장 빠른 자동차 뉴스와 F1 소식, 자동차 지식을 전하는 사냥꾼입니다.1세대 마칸은 2026년에 단종되고 2세대 전기 모델만 판매될 예정입니다. 마칸은 작년에 포르쉐가 718의 판매를 중단한 것과 같은 이유로 EU에서 단종되었습니다. 그러나 포르쉐는 11년 전 출시된 오리지널 마칸을 대체할 새로운 가솔린 구동 크로스오버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 모델이 승인되면 순수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장착한 아직 이름을 알 수 없는 모델이 2020년대 말에 출시될 예정입니다.그래서 포르쉐가 718 박스터와 카이맨 가솔린 버전을 굳이 단종시킬 이유가 없을 수도 있지만, 확인한 바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 규정을 충족하기 위한 재설계에 너무나 많은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부득이 단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어처구니없고 아이러니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사실 현재 내연기관과 전기차 시장의 상황을 감안할 때, 718 박스터와 카이맨 가솔린 버전이 단종되어야 할 시기는 아님은 분명합니다.포르쉐 카 북미의 제품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프랭크 비스만(Frank Wiesmann)은 4세대 박스터와 카이맨(982 시리즈)이 생산 마지막 달에 접어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유닛은 10월에 제작될 예정입니다. 주펜하우젠 공장은 2016년부터 차량을 조립해 왔지만, 2022년에 일부 생산량을 오스나브뤼크로 이전했으며, 폭스바겐은 2027년까지 이색적인 티록(T-Roc) 컨버터블을 계속 제작할 예정입니다.당초 2025년 출시 예정이었던 718 전기 박스터와 카이맨이 2026년으로 출시가 지연되고 있는데요, 전기차의 전통적인 스케이트보드 방식의 배터리 배치가 아닌 무게 배분을 고려한 배터리 배치를 위해 계약했던 배터리 업체의 파산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단종된 모델은 거의 항상 차세대 버전이나 다른 차량으로 빠르게 대체되지만, 포르쉐는 718의 (간접적인) 후속 모델에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 완전 전기 박스터와 카이맨은 아직 개발 중이기 때문에 올해에는 출시되지 않을 것입니다. 어제 연례 총회에서 CEO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는 조용한 스포츠카가 “중기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두 모델 모두 “훨씬 더 역동적이고, 훨씬 더 강력하며, 순수한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2024년은 미드십 쿠페와 컨버터블 생산의 마지막 해로, 판매량은 15% 증가한 23,670대를 기록했습니다. 2025년 1분기 출하량은 22% 감소한 4,498대로, 718의 유럽 연합 및 기타 시장에서의 단종에 따른 EU 법규를 고려할 때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스페셜 에디션인 박스터 RS 스파이더와 카이맨 GT4 RS는 한정 생산으로 인해 규정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해당 지역에서 판매가 계속되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포르쉐 718 전기 카이맨 프로토타입의 테스트 모습이 스파이샷에 자주 포착되고 있습니다.예정대로 718 전기 박스터와 카이맨이 출시되었다면, 자연스럽게 이어졌을 718 박스터의 헤리티지가 잠시 공백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포르쉐, 가솔린 718 박스터와 카이맨의 생산 종료가 임박했습니다.포르쉐는 2030년까지 연간 판매량의 80%를 전기차가 차지하게 하겠다는 기존 목표가 더 이상 실현 가능하지 않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내연기관 박스터와 카이맨이 단계적으로 단종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펜하우젠은 나머지 라인업에는 다른 전략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카이엔은 곧 출시될 전기차 버전과 2030년대까지 공존할 것입니다. 파나메라 역시 향후 10년 동안 가솔린 엔진을 유지할 예정입니다. 트윈 터보 4.0리터 V8은 유로 7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재설계 중이며 2030년대에도 계속 공급될 예정입니다.아무튼, 아쉽더라도 결정된 사안이기 때문에 미드십 내연기관 스포츠카를 원하신다면, 이제 남은 시간은 5개월밖에 남지 않았네요. 저의 드림카 포르쉐 718 카이맨 GT4 4.0 수동도 이제 영원히 안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