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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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17회 작성일schedule 25-05-25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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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통령 선거’ 후보자 2차 TV 토론회가 열린 23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토론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6·3 대선을 11일 앞둔 23일 열린 두 번째 TV 토론회에서 대선 후보들은 에너지 정책을 놓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RE100(재생에너지 100% 활용) 실현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확대하자고 주장했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원전의 경제성을 강조했다.◇ 원전 안전성 두고 공방후보들은 토론에서 원전을 어떻게 바라볼지를 두고 거센 공방전을 벌였다. 이재명 후보는 “우리 원전이 사고가 안 났지만, 50년 또는 100년에 한 번 사고 나면 엄청난 피해가 발생한다”며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도 포화상태인데, 어느 지역에 짓느냐”고 말했다. 그는 “일본 후쿠시마, 러시아 체르노빌 폭발 사고는 조심 안 했겠느냐”면서 “사고가 많이 나기 때문에 비중을 올리는 건 맞지 않다”고 했다. 이어 “원전이 가장 위험한 에너지란 생각은 여전하다”고 주장했다.다만 “(에너지 문제의) 현실 때문에 이미 지어진 원전을 계속 쓰자는 것”이라며 ‘탈원전’ 정책을 쓸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소형모듈원전(SMR)을 연구해야 한다는 의견도 냈다.이에 대해 이준석 후보는 “원전은 유망한 수출 산업인데, 문재인 전 대통령 때 (탈원전 정책으로) 해외 영업이 어려웠다”며 “사고 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하지 않다는 취지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냐”고 비판했다. 김 후보도 “원전은 가장 안전한 에너지”라며 “후쿠시마 사고는 해일 때문에 누수된 것이지 폭발 사고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 원전 시공 능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앞서 인공지능(AI)산업 육성을 위해 대형 원전 6기 추가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원전 비용을 둘러싼 논쟁도 이어졌다. 이재명 후보는 “원전이 당장은 싼 게 맞지만, 폐 22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소도시 칸(Cannes)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진출작 영화 ‘컬러스 오브 타임 (원제 LA VENEU DE L’AVENIR)’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서 갑작스런 강풍으로 참석자들의 머리와 옷이 헝클어지고 있다. 2025.5.23/뉴스1 ⓒ News1 이준성 기자 (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프랑스 남부에서 발생한 정전으로 인근에서 열리고 있는 칸 국제영화제의 운영에도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남부 알프마리팀 당국은 24일(현지시간) 오전 칸에서 북서쪽으로 12㎞ 떨어진 타네론 변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경찰은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검찰은 프랑스 남부 빌르뇌브-루베에 있는 송전탑 다리 3개도 절단됐다고 전했다.프랑스 전력회사 RTE에 따르면 이날 5시간 이상 지속된 정전으로 16만 가구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소방차 7대가 출동해 화재는 이날 오전 진압됐다.한편 이날 화재로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남부 도시 칸도 타격을 받았다.이에 따라 칸 지역의 교통이 크게 마비됐다. 현금 인출기가 고장 나고 식당 내 카드 결제기도 먹통이 돼 영화제를 방문한 관광객들과 관계자들은 지폐를 구하러 다녔다고 AFP는 전했다. 다만 영화제 조직위는 성명을 통해 "독립 전력 시스템으로 전환해 폐막식을 포함한 모든 공식 일정과 상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칸에서는 오후 6시 40분(한국시간으로 25일 오전 1시 40분)부터 칸 영화제 최고 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여하는 폐막식이 개최된다.stop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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