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5]◀ 앵커 ▶제21대 대통령선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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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18회 작성일schedule 25-05-24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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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5]◀ 앵커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어젯밤엔 대선 후보들의 두번째 TV토론이 열렸습니다. 주제는 사회 통합과 기후위기 극복, 연금 개혁 등이었지만, 토론 내내 네거티브 공세와 상호 비방전이 이어졌습니다. 이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사회분야 주제로 열린 대선 후보 두번째 TV토론.시작부터 상호 비방전이 난무했습니다.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과거 '친형 정신병원 입원'과 이른바 '형수욕설' 발언 등을 문제 삼았고,[김문수/국민의힘 후보(우)] "최소한의 인륜을 다 무너뜨린 이런 분들이, 형님을 바로 이 성남시장으로서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고 하다가 그것 때문에 형수님하고 욕을 하고 다투고‥"이재명 후보는 "어머니에 대한 형님의 폭언을 따지다 발생한 일로 다시 사과드린다"면서도, 김 후보의 이른바 '소방관 갑질 통화'로 반격에 나섰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 후보(좌)] "김문수 후보는 이런 말을 할 자격이 없죠. 본인은 갑질을 하지 않습니까. 소방관한테 전화해서 "나 김문수인데" 뭐 어쩌라는거예요."김 후보는 지난해 1월 이 후보가 부산에서 피습당한 뒤 수술을 부산에서 받지 않은 것도 문제삼았습니다.[김문수/국민의힘 후보(우)] "헬기를 타고 오셔 가지고 굉장히 아 이게 황제헬기 아니냐. 큰 상처는 아니고 그렇게 제가 볼 때는 성남의료원이 그것도 못할 정도의 의료원인가."[이재명/더불어민주당 후보(좌)] "성남의료원은 일반 병원들이 하지 않는 공공의료에 중점을 둔 병원이어서, 간단한 수술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제가 동맥은 1mm를 벗어낫고 정맥은 67%가 잘려서‥"단일화 얘기가 끊이지 않고 있는 김문수-이준석 두 후보는 이번에도 이재명 후보를 향해 협공을 펼쳤고,[김문수/국민의힘 후보(좌)] "우리 이준석 후보는 어떻습니까. 원자력의 그 위험성에 대해서 과장된 이런 우리 미신 같은 게 많이‥"[이준석/개혁신당 후보(우)] "당연하죠. 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아까 원전을 가보지도 않았다 라고 말씀하시는 것에 대해서 얼마나 이념에 경도되어 가지고‥"이재명 후보는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목사 등 극우 세력과 절연하지 못했다고 비판했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 후보(좌) - 김문수/국민의힘 후보(우)] "전광훈 목사가 감옥을 갔을 때 눈물을 흘린 그런 관계를 여전히 청산하지 못하신 것 같은데 매우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미국-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회담 [워싱턴 AFP=연합뉴스]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21일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봉변'을 당했지만, 고국에서는 돌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현명하게 대처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22일 미국 CNN 방송은 남아공 현지 방송과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라마포사 대통령이 최선을 다해 대응했다는 공감대가 빠르게 형성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한 사용자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라마포사 대통령이 편견과 거짓말에 맞서 침착하고 차분하게 겸손한 태도를 유지했다"며 "오늘 당신은 리더였다. 싸우는 게 아니라 건설적인 일을 위해 (그곳에) 갔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라마포사 대통령은 1994년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 정책)의 종식을 위한 협상에서 핵심 중재역을 한 인물로, 고(故)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정치적 후계자로 평가받습니다.그는 1970년대 아파르트헤이트 철폐 운동에 투신할 당시 독방에 수감되는 등 고초를 겪기도 했습니다.남아공 출신 언론인 밀턴 은코시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의 대통령이, 독방에 갇히고 아파르트헤이트 종식을 위해 협상한 사람에게 남아공에서 백인 학살이 있었다고 말하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황당한 일이었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그에게 달리 무슨 방도가 있었겠나"라며 라마포사 대통령의 대응을 옹호했습니다.남아공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인 '백인 학살'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한 분노도 거센 것으로 전해집니다.수십 년의 아파르트헤이트 시대를 거쳐온 남아공인들을 향해 되레 백인들이 '희생양'이라고 주장함으로써 과거 상처를 덧나도록 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라마포사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기습 공격'을 당한 뒤에도 특유의 유머로 분위기를 풀었다고 합니다.미국 NPR 방송에 따르면 그는 "많은 남아공인이 우리가 'Z의 순간'을 가질 것이라고 우려했겠지만" 이후 일정은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자신에 앞서 비슷한 봉변을 당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성 첫 알파벳 'Z'로 해당 상황을 표현한 것입니다.또 그가 동행한 남아공 기자단에 "드라마를 기대했을 텐데 실망시켜서 미안하다"고 말하자, 한 기자는 "대통령이 말하는 '드라마'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히 드라마틱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남아공 #라마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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