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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재판부, '김용현 재판' 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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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26회 작성일schedule 25-05-23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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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귀연 재판부, '김용현 재판' 두 달 만에 전격 공개[앵커]내란 혐의 재판이 일부 비공개로 진행되는 걸 놓고 논란이 일자, 재판장인 지귀연 판사가 오늘(23일) 김용현 전 장관 재판을 공개 진행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 판사는 자신의 접대 의혹에 대해 후배들과 친목 모임일 뿐이라고 해명하는 소명서를 대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김태형 기자입니다.[기자]오늘 오전 시작된 재판에 검찰과 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은 재판공개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검찰은 "일부 증인을 제외하면 안보와 관계 없다"며 공개를 주장했고 김 전 장관 측은 "검찰이 애초에 비공개를 요청했다"며 적반하장이라고 맞섰습니다.그러자 지귀연 부장판사는 "제일 억울한 건 재판부"라며 입을 열었습니다."지금까지 증인들의 소속 기관이 비공개를 전제로 증인신문을 승낙했다"며 "증거능력을 살리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오후 증인신문부터는 비공개 요청이 없어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올해 3월 27일부터 재판이 시작된 지 두 달 만에 공개가 전격 결정된 겁니다.이런 가운데 지 부장판사는 접대 의혹에 대해 대법원에 소명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난 19일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 재판에서 "삼겹살에 소맥을 사주는 사람도 없다"면서 접대는 없었다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그러자 민주당은 의혹의 근거라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노종면/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 지귀연 판사는 룸살롱에서 삼겹살을 드십니까? 사진이 있는데도 뻔뻔하게 거짓말을 한 판사에게 내란 재판을 맡길 수 없습니다.]지 부장판사 소명서엔 민주당 주장과는 배치되는 증빙자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후배들과 친목 모임일 뿐이며 사진이 촬영된 날짜도 민주당의 주장한 날과 다르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현장 조사와 관련자 면담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영상편집 이지혜 / 영상디자인 김윤나]지귀연 재판부, '김용현 재판' 두 달 만에 전격 공개[앵커]내란 혐의 재판이 일부 비공개로 진행되는 걸 놓고 논란이 일자, 재판장인 지귀연 판사가 오늘(23일) 김용현 전 장관 재판을 공개 진행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 판사는 자신의 접대 의혹에 대해 후배들과 친목 모임일 뿐이라고 해명하는 소명서를 대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김태형 기자입니다.[기자]오늘 오전 시작된 재판에 검찰과 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은 재판공개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검찰은 "일부 증인을 제외하면 안보와 관계 없다"며 공개를 주장했고 김 전 장관 측은 "검찰이 애초에 비공개를 요청했다"며 적반하장이라고 맞섰습니다.그러자 지귀연 부장판사는 "제일 억울한 건 재판부"라며 입을 열었습니다."지금까지 증인들의 소속 기관이 비공개를 전제로 증인신문을 승낙했다"며 "증거능력을 살리기 위해 비공개로 진행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오후 증인신문부터는 비공개 요청이 없어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올해 3월 27일부터 재판이 시작된 지 두 달 만에 공개가 전격 결정된 겁니다.이런 가운데 지 부장판사는 접대 의혹에 대해 대법원에 소명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난 19일 지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 재판에서 "삼겹살에 소맥을 사주는 사람도 없다"면서 접대는 없었다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그러자 민주당은 의혹의 근거라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노종면/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 지귀연 판사는 룸살롱에서 삼겹살을 드십니까? 사진이 있는데도 뻔뻔하게 거짓말을 한 판사에게 내란 재판을 맡길 수 없습니다.]지 부장판사 소명서엔 민주당 주장과는 배치되는 증빙자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후배들과 친목 모임일 뿐이며 사진이 촬영된 날짜도 민주당의 주장한 날과 다르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현장 조사와 관련자 면담 등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영상편집 이지혜 / 영상디자인 김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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