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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28회 작성일schedule 25-05-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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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한국일보와 포스텍 사회문화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소장 배영ㆍ이하 ISDS)는 액티브 시니어(액시세대)가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에 적당한 지역이 어떤 곳인지, 액시세대를 불러들이기 위해 각 시·군은 어떤 노력을 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지역을 찾아가 그 곳에서 생활하는 은퇴자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또 양적 질적 조사 방법을 사용해 해당 지역의 장점과 약점을 분석해, 10회에 걸쳐 매달 네번째 목요일에 게재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횡성지사에서 열리는 건강백세 운동교실 참가자들이 실버체조를 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 제공 의료 인프라 잘 갖춘 ‘건강 도시’가 액시세대를 기다린다“원주는 감사가 다스리던 곳인데, 서쪽으로 250리 거리에 한양이 있다. 동쪽은 고개와 산기슭으로 이어졌고, (중략) 두메에 가깝기 때문에 난리가 나도 숨어 피하기 쉽고, 서울과 가까워 세상이 평안하면 벼슬길에 나아가기가 쉽기 때문에 한양의 사대부들이 이곳에 살기를 즐긴다.” 조선 후기 실학자 이중환은 1751년 쓴 인문 지리서 ‘택리지’에서 원주를 이렇게 설명한다.원주는 270년 전에도 서울에서 소문난 최고의 귀촌 희망지였다. 그런 명성은 지금도 유효하다. 이는 원주가 강원 지역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라는 점으로 확인할 수 있다. 비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인구 소멸을 저지하기위해 고심하는 것과 달리 원주는 10년 넘게 인구가 연평균 약 3,000명가량 지속적으로 증가해 지난해 34만 명을 넘어섰다. 이런 인구 증가세는 원주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 조성이 가장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는 2005년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유치 계획을 발표했으며, 2017년 국립공원공단 이전을 끝으로 총 13개 공공기관의 원주 이전이 완료되었다. 완료 5년 후인 2022년 혁신도시가 위치한 반곡관설동에는 원주 전체 인구의 약 12%인 4만 4,000명이 거주하며 사실상 원주 인구 성장 추세를 지탱하고 있다. 원주시 인구 추이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조성이 원주에 끼친 또 다른 장점은 비수도권 지역의 고민인 지난 20일(현지시간)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가운데에서 왼쪽)이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린 방산전시회 ‘LIMA 2025’에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운데 파란색 정장)에게 전시품 FA-50M과 KF-21을 설명하고 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제공 지난 20일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린 ‘랑카위 국제 해양·항공전시회(LIMA) 2025’에서 유럽 미사일 제조업체 MBDA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KF-21 전투기 모형을 전시했다. 자사의 공대공 미사일 미티어(Meteor)를 탑재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다.MBDA는 KAI의 FA-50 전투기 모형에도 자사의 공대지 미사일 브림스톤(Brimstone)을 달았다. 내년부터 말레이시아에 인도되는 FA-50M(FA-50의 말레이시아 수출용 버전)에 자사의 무기를 탑재하고 싶다는 희망을 나타낸 것이다.이런 움직임에는 K-방산이 개척하는 시장 경로를 가볍게 보기 어렵다는 MBDA측의 평가가 깔렸다. 사비오 바부 MBDA 항공담당 기술임원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 KAI가 활동하는 시장은 MBDA가 진출하기에 전략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통로”라고 말했다. 2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열린 방산전시회 ‘LIMA 2025’에 유럽 미사일 제조업체 MBDA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KF-21 전투기 모형에 브림스톤 미사일 등 자사의 미사일 모형을 탑재해 전시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 제공 LIG넥스원 부스에선 함정용 근접방어체계 ‘해궁’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꾸옥 안 베트남 해군 부총사령관은 해궁이 탑재된 한국 함정이 무엇인지, 더 작은 함정에 해궁을 탑재할 수 있는지 등을 물었다. 방산업계에선 말레이시아가 해궁 도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자 인접국인 베트남도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시각이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베트남은 한국 업체가 그동안 들여다보지 못한 시장이었다”며 “말레이시아 해궁 수출이 K-방산의 동남아 진출 교두보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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