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민주당 경남·전남도당 ‘화개장터’ 합동 유세장 열기 높아각종 여론조사 상승세 고무된 듯 정권교체 필요성 호소민주당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이 20일 하동 화개장터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을 강조하고 있다. /박대성 기자[헤럴드경제(하동)=박대성 기자] #“여기 화개장터 와서 보니까 영·호남이 하나가 된 그런 현장의 역사적인 현장인 것 같습니다. 마음이 뿌듯하시죠. 그게 바로 이재명이 꿈꾸는 진짜 대한민국 아닙니까?전라도 버전으로 ‘시방은 이재명이쟤’, 경상도 버전으로 ‘이재명 됐나’ 구호를 외쳐 주십시오. 영남과 호남, 경남과 전남이 모두 다 나서줄 때 이재명이 꿈꾸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 누가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민홍철 김해갑 국회의원)# “어려서는 지역감정 그런 거 모르고 살았는데 대학생 때 비로소 영남이 어떠니, 호남이 어떠니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지나고 보니까 결국은 우리 정치인들이 자기들이 편하게 정치하려고 자기네 정치적 야욕을 위해서 우리 국민을 갈라치기 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오늘처럼 이렇게 쉽게 만날 수 있는데 그 절차와 과정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동서 화합을 도모하고 국민을 참 주인으로 모시는 진정한 국민주권 민주공화국을 만들 대통령은 누구입니까”(주철현 여수갑 국회의원)#20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경남도당이 한자리에 모인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이날 양 지역 당원들은 섬진강 너머 영·호남 화합의 상징인 화개장터에 모여 합동 유세전을 펴고 분열과 혐오의 정치를 끝내고 국민 통합 시대를 열자고 호소했다.이날 합동 유세장에는 낮 기온 32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인 가운데서도 경상도와 전라도 사투리가 섞인 걸죽한 분위기 속에서 당원과 지지자, 지역민과 상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세 열기로 장터가 오후 내내 북적였다.이날 유세장에는 경남도당에서 송순호(경남도당위원장), 민홍철·이언주(국회의원), 김경수(전 경남지사), 김두관(전 경남지사 및 국회의원) 상임선대위원장이 연단에 올라 내란 세력 심판을 호소했다.20일 화개장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남·경남도당 합동 유세장에 당원과 지지자, 지역민들로 붐비고 있다. [민주당 제공]전남도당에서는 주철현 상임총괄선대위원장, 권향엽·김문수·조계원(국회의원), 광양 출신 김태균(전남도의장) 총괄선대위원장이 참석해 지역화합을 이끌 적임자는 이재명이라며 지지를 요청했다.이 곳 화개장터는 민주당 이재명 대통령민주당 경남·전남도당 ‘화개장터’ 합동 유세장 열기 높아각종 여론조사 상승세 고무된 듯 정권교체 필요성 호소민주당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이 20일 하동 화개장터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을 강조하고 있다. /박대성 기자[헤럴드경제(하동)=박대성 기자] #“여기 화개장터 와서 보니까 영·호남이 하나가 된 그런 현장의 역사적인 현장인 것 같습니다. 마음이 뿌듯하시죠. 그게 바로 이재명이 꿈꾸는 진짜 대한민국 아닙니까?전라도 버전으로 ‘시방은 이재명이쟤’, 경상도 버전으로 ‘이재명 됐나’ 구호를 외쳐 주십시오. 영남과 호남, 경남과 전남이 모두 다 나서줄 때 이재명이 꿈꾸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 누가 그렇게 할 수 있습니까?”(민홍철 김해갑 국회의원)# “어려서는 지역감정 그런 거 모르고 살았는데 대학생 때 비로소 영남이 어떠니, 호남이 어떠니 이런 말이 나왔습니다. 지나고 보니까 결국은 우리 정치인들이 자기들이 편하게 정치하려고 자기네 정치적 야욕을 위해서 우리 국민을 갈라치기 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오늘처럼 이렇게 쉽게 만날 수 있는데 그 절차와 과정이 쉽지는 않았습니다. 동서 화합을 도모하고 국민을 참 주인으로 모시는 진정한 국민주권 민주공화국을 만들 대통령은 누구입니까”(주철현 여수갑 국회의원)#20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과 경남도당이 한자리에 모인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이날 양 지역 당원들은 섬진강 너머 영·호남 화합의 상징인 화개장터에 모여 합동 유세전을 펴고 분열과 혐오의 정치를 끝내고 국민 통합 시대를 열자고 호소했다.이날 합동 유세장에는 낮 기온 32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인 가운데서도 경상도와 전라도 사투리가 섞인 걸죽한 분위기 속에서 당원과 지지자, 지역민과 상인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세 열기로 장터가 오후 내내 북적였다.이날 유세장에는 경남도당에서 송순호(경남도당위원장), 민홍철·이언주(국회의원), 김경수(전 경남지사), 김두관(전 경남지사 및 국회의원) 상임선대위원장이 연단에 올라 내란 세력 심판을 호소했다.20일 화개장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남·경남도당 합동 유세장에 당원과 지지자, 지역민들로 붐비고 있다. [민주당 제공]전남도당에서는 주철현 상임총괄선대위원장, 권향엽·김문수·조계원(국회의원), 광양 출신 김태균(전남도의장) 총괄선대위원장이 참석해 지역화합을 이끌 적임자는 이재명이라며 지지를 요청했다.이 곳 화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