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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아워홈 본사 앞 모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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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24회 작성일schedule 25-05-16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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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아워홈 본사 앞 모습. /사진=뉴시스한미반도체가 급식 담당했던 아워홈이 한화그룹으로 편입되자 급식계약을 끊었다. 한화세미텍과 갈등이 계약 조기 종료의 배경으로 꼽힌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오는 6월 아워홈과 맺은 단체급식 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 당초 올해 말까지 계약 기간이었으나 계약을 종료 시기를 앞당겼다. 업계 관계자는 "계약을 앞당겨 종료할 경우 조기 종료를 원하는 쪽에서 위약금을 내야 한다"며 "한미반도체 쪽에서 위약금 조건에도 계약을 조기 종료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범LG가'였던 아워홈은 지난 15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지분인수를 위한 거래대금 지급을 완료하면서 한화그룹으로 편입됐다. 인수 작업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주도했다. 한미반도체의 급식계약 종료는 한화그룹 계열사이자 김 부사장이 미래비전총괄로 있는 한화세미텍과 갈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화그룹의 아워홈 인수가 논의된 시점부터 한미반도체는 급식업체 변경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미반도체는 HBM 생산의 핵심장비인 TC본더(열압축 접합작업기)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한 기업으로 후발주자인 한화세미텍과 경쟁 관계에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화세미텍을 상대로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특히 최근 주력 납품 업체인 SK하이닉스가 후발주자인 한화세미택의 TC본더 구매를 결정하면서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진 상태다. 기존의 급식업체인 아워홈이 갈등을 빚고 있는 한화그룹으로 편입되자 계약 조기 종료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관련 사안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서울 강서구 아워홈 본사 앞 모습. /사진=뉴시스한미반도체가 급식 담당했던 아워홈이 한화그룹으로 편입되자 급식계약을 끊었다. 한화세미텍과 갈등이 계약 조기 종료의 배경으로 꼽힌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오는 6월 아워홈과 맺은 단체급식 계약을 조기 종료하기로 했다. 당초 올해 말까지 계약 기간이었으나 계약을 종료 시기를 앞당겼다. 업계 관계자는 "계약을 앞당겨 종료할 경우 조기 종료를 원하는 쪽에서 위약금을 내야 한다"며 "한미반도체 쪽에서 위약금 조건에도 계약을 조기 종료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범LG가'였던 아워홈은 지난 15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지분인수를 위한 거래대금 지급을 완료하면서 한화그룹으로 편입됐다. 인수 작업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이 주도했다. 한미반도체의 급식계약 종료는 한화그룹 계열사이자 김 부사장이 미래비전총괄로 있는 한화세미텍과 갈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한화그룹의 아워홈 인수가 논의된 시점부터 한미반도체는 급식업체 변경을 검토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미반도체는 HBM 생산의 핵심장비인 TC본더(열압축 접합작업기) 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한 기업으로 후발주자인 한화세미텍과 경쟁 관계에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한화세미텍을 상대로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특히 최근 주력 납품 업체인 SK하이닉스가 후발주자인 한화세미택의 TC본더 구매를 결정하면서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진 상태다. 기존의 급식업체인 아워홈이 갈등을 빚고 있는 한화그룹으로 편입되자 계약 조기 종료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관련 사안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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