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한듯 깔끔한 그림체와 치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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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23회 작성일schedule 25-05-1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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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듯 깔끔한 그림체와 치밀
간결한듯 깔끔한 그림체와 치밀한 스토리라인. 뛰어난 연출력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작가다. 등장하는 악역들도 클리셰적인 모습에서 탈피해 좀더 입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대표작으로는 많이들 알고 있는 20세기소년, 몬스터, 마스터키튼외 YAWARA!, HAPPY!, 파인애플 아미 및 철완아톰을 리메이크한 플루토((PLUTO)등이 있다.비오는 저녁 한 저택에서 총성이 울리고 경찰들이 출동하여 저택을 에워싸고 진입한다. 저택안에는 이미 총에 맞아 죽어 있는 부부, 머리에 총상을 입고 쓰러진 어린 소년과 넋이 나간채 서있는 한 소녀가 있었다. 즉사한 부부와 달리 아직 숨이 붙어있는 소년.. 그 소년의 이름은요한 리베르트.. 소녀는 쌍둥이 동생안나 리베르트이다나는 그때, 죽었어야 했다.COMMENT1986년 서독 뒤셀도르프.선생이 나를 살려낸 거야.독일 뒤셀도르프,9년전 병원관계자의 독살과, 최근 벌어지고 있는 중년부부살인사건 모두 요한 본인의 짓이라고 말한다.덴마는 요한을 살려내지만, 시장은 죽고만다. 결국 덴마는 약혼녀에게 파혼을 당하고 병원장으로 부터 버림받게된다. 억울하지만 체념하고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요한의 병실에서 푸념하듯 억울함을 털어놓는다.덴마는 병원에서 외과부장으로 묵묵히 일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한편 최근 2년간 중년부부살인 사건만 독일 전주에 걸쳐 4건.. 유복한 중년부부만 노린 단순 강도라기엔 이상한 부분이 많다는 룽게 경부. 그때 이 사건의 핵심용의자가 교통사고로 병원에 실려오고 주치의인 덴마에게"몬스터가 올거야..."라는 이상한 소리를 한다. 며칠이 지난 어느날 저녁 용의자를 보호하던 경찰은 모두죽고 용의자는 없어졌다. 덴마는 그를 찾아 병원을 돌아다니다 병원 한 건물에서 용의자와 그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의문의 남자를 발견한다. 이내 의문의 남자가 꺼낸 말...<총18권중 1권의 내용 ..요약>내 생명을 구해 주셨습니다..."혹자들에게 용두사미라는 평가도 있지만 자세히 얘기하면 스포가 될수도 있기에 말을 아끼려고 한다.(현재도 판매중이라..!!)511킨더하임(요한이 자란 고아원)이나붉은장미저택등... 설명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아짐은 필자 뿐만아니라 이 글을 읽는 분들도 부담이기에 1권 분량만 간략하게 설명했다. 요한의 뒤를 쫓다 밝혀지는 요한 남매의(요한·안나) 과거가 밝혀지고 또 다른 희생자들이 등장하며 긴장감을 높인다.안본 사람이 있다면 한번 볼만한 만화책이다.경찰서에 가서 사건경위를 말하고 나온 덴마는 빗속에서 절규하게 된다. 자신의 모든걸 버리면서 까지 살린 아이가살인마였다니...돌아가는 덴마를 보며 룽게경부는 의심에서 확신으로 넘어가고 있었다.'..덴마가 범인이다..'내가 구해주마!!!긴급호출에 덴마는 병원으로 달려간다. 총탄이 좌중대뇌동맥을 스치고 있어 덴마말고는 누구도 할수 없는 수술이다. 그시각로데커 시장이 병원에 실려온다. 병원장은 이번에도 덴마에게 시장수술을 지시하고 덴마는 갈등한다.결국 요한에게로 향하는 덴마..책 머리말中..작가 - 우라사와 나오키괜찮아, 힘내라!그리곤 용의자를 총으로 쏴 죽이곤 요한은 덴마 옆을 유유히 지나간다....멋진 그림체를 좋아하는 내게 다소 밋밋한 그림체의 만화가 썩 땡기지 않았다. 그림을 못그렸냐고 오해할수 있는데 전혀 그런뜻이 아니고 한참 그림에 빠져있던 시기라 화려한 그림이 멋있어 보이던 시절이었다.하지만 학원 여학생들의 강력한 추천으로 책 대여점에서 5권까지 빌렸다.결국 멈출수가 없었고 영업종료직전에 달려가 모두 빌려 결국 그날 마무리 했다.이 끔찍한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된다.한 남자아이의 살려낸다.요한 리베르트...그 아이였다. 그리고 꺼내놓는 충격적인 이야기 .."9년전 선생님은사람을 죽이는 살인마요한과 사람을 살리는 의사켄조 덴마덴마는지신이 살린 살인마의 무차별적 살인을 막기위해 그를 죽이기로 결심하고 의사를 포기한채 그 뒤를 쫓는다.그리고 모든 정황상 덴마가 범인임을 확신하는룽게 경부..사라진 요한의 쌍동이안나 리베르트.. 이들의 쫓고 쫓기는 여정이 이야기의 시작된다.하지만 다음날 병원장, 외과부장, 뇌신경취프등이 모두 독살당한다. 그리고 병원에 있던요한과 안나 또 한 사라진다.병원 중심부의 공백으로 이사회는 소집되고 이사장은 덴마를 외과부장에 임명한다. 하지만, 이사건을 맡고 있는BKA(독일연방수사청)의 룽게경부는덴마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세우기 시작한다.그로부터 9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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