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앵커> 국내 4대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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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41회 작성일schedule 25-04-2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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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앵커> 국내 4대 금융지주들이 올해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입니다.이자 이익이 늘면서, 1분기에만 지난해보다 10% 이상 늘어난 당기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제부 김예원 기자와 살펴보겠습니다.김 기자, 금융지주가 내일부터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데, 어느 정도로 추정되고 있나요?<기자> 네, 내일 KB금융을 시작으로 줄줄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데요.4대 금융지주는 올해 1분기 4조 8,858억 원의 순이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자이익 호조로 지난해 1분기보다 실적이 13.8% 성장한 건데요.올해 초 가계대출 총량이 리셋되면서 은행들이 일제히 대출영업을 재개했죠.4대 은행의 경우, 2월 2조 원 넘게, 3월엔 1조 원 가까이 가계대출 잔액이 늘었는데요.대다수 은행이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면서도 1% 내외 대출 성장을 이뤄낸 것으로 보이고요.게다가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지침에 따라 기준금리 하락세에도 대출금리는 높게 유지된 점도 호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앵커> 전반적으로 모두 좋은 실적을 낸 것 같은데, 그래도 금융지주 별로 차이가 있죠?<기자> 네, 지주 별로는 조금 희비가 갈렸는데요.KB금융이 가장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지난해 초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로 대규모 손실을 봤던 것의 기저효과로, KB금융의 1분기 순이익은 5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요.신한금융과 하나금융은 각각 9.1%, 2.1% 증가했고, 은행 비중이 90%에 달하는 우리금융은 8.2%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는데요.우리금융의 경우, ELS 타격이 가장 적었던 만큼 기저효과가 타 지주보다 덜 했고요.또, 희망퇴직 비용을 반영하고, 자본비율 관리를 위해 대출을 다소 보수적으로 운영하면서 순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앵커> 장사를 잘 한만큼, 투자자들은 배당을 얼마나 할 지 관심이 클 것 같습니다.<기자> 네, 금융지주들은 실적 발표날 이사회를 열고, 1분기 배당금을 확정할 예정인데요.KB, 신한, 하나금융은 배당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분기 균등 배당 제도를 도입했죠.균등 배당인 만큼, 1분기 배당금이 확정되면 연간 배당 규모의 윤곽도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시장에선 연간 배당금을 KB 1조 2천억 원, 신한 1조 1천억 원, 하나 1조 200억 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우리금융은 1분기 순이익이 다소 이달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2차 경선 토론회 미디어데이에서 김문수(왼쪽부터),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대선 예비후보가 사진 촬영을 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서울경제] 국민의힘 2차 경선 맞수 토론조 편성에서 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한동훈 예비후보가 가장 많은 지목을 받으며 3차례의 토론에 나서게 된 반면 안철수 예비후보는 본인이 선택한 예비후보와의 토론에만 나선다.2차 경선 진출자 4명을 가려낸 국민의힘은 전날인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2차 토론회 조 편성을 진행했다.김·안·한·홍 예비후보 순으로 1:1 맞수 토론의 상대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토론조 편성 결과 △김문수 대 한동훈 △안철수 대 김문수 △한동훈 대 홍준표 △홍준표 대 한동훈 구도로 토론이 열리게 됐다. 이에 따라 한 예비후보는 세 번의 토론, 김 예비후보와 홍 예비후보는 두 번, 안 예비후보가 한 번의 토론에 나선다.토론 횟수의 차이로 인해 각 예비후보의 TV 노출 시간에도 격차가 발생했다. 한 예비후보 입장에서는 세 차례의 토론으로 충분히 자신의 정책 방향과 생각을 대중들에게 내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셈이다. 하지만 안 예비후보는 김 예비후보와의 한 차례 토론으로 자신의 매력을 최대한 압축해서 보여줘야 하는 고민이 깊어졌다.각자 토론 상대를 지목한 이유도 다양했다. 한 예비후보를 선택한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우리 당이 탄핵을 겪고 이렇게 다시 선거를 할 수밖에 없게 된 과정이 한 후보가 당 대표일 때 벌어진 일”이라며 “그와 관련한 질문들을 하고 싶었다”고 다소 날 선 지목 이유를 밝혔다.홍 예비후보는 “아무래도 나를 지목할 사림이 없을 거 같아서 이곳에 와서 한 후보에게 서로를 지목하자고 이야기를 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김 예비후보를 지목한 안 예비후보는 “1차 토론회에서 시간이 부족해 미처 묻지 못한 것들이 많다”며 “김 후보가 가진 곧은 생각을 국민들께도 알려드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지목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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