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일대 빽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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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3회 작성일schedule 25-06-1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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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일대 빽다방 전경.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요즘 아메리카노 500원에 파는 곳이 어디 있어요. 사내 카페보다 저렴해서 어제오늘 커피 사 먹으러 왔죠. 1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인근의 한 빽다방 매장 앞. '아이스 아메리카노 500원'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이 입구와 유리문에 빼곡히 붙어 있었다. 매장 앞에는 커피를 든 직장인들이 끊임없이 드나들었고, 인근을 지나던 행인들도 호기심 어린 시선으로 매장을 바라봤다.이날 오전 점심시간이 되기도 전 이미 매장 안은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계산대 앞엔 긴 줄이 늘어섰고 직원들은 쉴 틈 없이 주문을 소화하느라 분주했다. 오전 중 누적된 주문 건수는 200건을 훌쩍 넘어섰고 한 명이 3~4잔을 동시에 주문하는 경우도 많았다. 일부 매장은 주문이 몰려 1인 구매 시 최대 4잔 이내로 구매를 제한하기도 했다.이 같은 성과는 빽다방 본사인 더본코리아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 중인 '아메리카노 500원' 초특가 프로모션 덕분이다. 점심 한 끼 가격과 맞먹는 커피 가격은 빠르게 직장인 사이에 입소문을 탔고 행사 첫날인 10일 아메리카노 판매량은 전날 대비 6배가량 증가했다. 같은 날 전체 판매량도 약 2.5배 늘었으며, 멤버십 신규 가입자 수도 약 3배 증가했다.이번 할인 행사는 더본코리아가 최근 발표한 300억 원 규모의 상생 지원책의 일환이다. 본사는 빽다방을 비롯한 전 가맹 브랜드에서 이뤄지는 할인, 마케팅, 홍보 비용을 전액 부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행사 비용을 본사가 책임지는 구조 덕분에 가맹점은 손해 없이 고객 유입 효과를 누릴 수 있다.백종원 대표는 최근 논란으로 다소 흔들렸던 브랜드 이미지를 회복하고 점주들과의 신뢰를 다시 다지기 위한 지원 행보를 잇달아 펼치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더본코리아(475560) 가맹점 홍보 영상을 직접 올리며 해당 채널을 가맹점주를 위한 플랫폼으로 활용하겠다는 공지를 게재했다. 1인 구매시 최대 4잔 이내로 구매를 제한하는 공지문. 현장에서도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광화문 인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에 대비해 다음달까지 가스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이번 점검은 서울시 내 관련 시설 1300여 곳과 도시가스 배관 7천994㎞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지반 침하, 침수 위험, 안전설비 작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합니다. 아울러 여름철 재난 상황을 가정해 현장 대응 비상훈련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도 휴가철 가스 사용 안전 수칙을 홍보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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