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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 컨퍼런스 "향후 5~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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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4회 작성일schedule 25-06-14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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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 컨퍼런스 "향후 5~10년 오가노이드 컨퍼런스 "향후 5~10년 안에 획기적 변화 전망"오가노이드 활용 재생치료제 소개⋯머크·한국콜마 등 관심"오가노이드사이언스 설립 초기에는 '인공장기'가 생소한 개념이었지만, 현재는 실제 인체 대상 임상시험이 활발하다. 미국에서는 동물 시험 대체 논의가 본격화되며, 향후 5~10년 안에 바이오산업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개최된 '오가노이드 디벨로퍼 컨퍼런스 2025(ODC25)'를 통해 이같이 자신했다.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개최된 '오가노이드 디벨로퍼 컨퍼런스 2025(ODC25)'를 통해 인공장기 기술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정승필 기자]앞서 세계 최대 바이오 강국인 미국은 올해 초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특히 미국식품의약국(FDA)은 항체 의약품을 시작으로 신약 허가 요건에 기존 동물실험 대신 새로운 접근법(New Approach Methodologies·NAM)을 도입할 계획이다.FDA가 언급한 NAM에는 인공장기인 오가노이드(Organoid)와 인공지능(AI) 기반 독성 예측 모델 등이 포함된다.유 대표는 "FDA가 오가노이드나 AI를 활용한 동물 대체 시험법에 혜택을 주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흐름이 명확해졌다"며 "신약 개발사들도 오가노이드 실험을 통해 미국 인허가나 글로벌 빅파마와의 협상에서 유리할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2018년 설립됐다. 사업은 두 축으로 구성된다. 하나는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난치성 장궤양 치료제 '아톰(ATORM)'이고, 다른 하나는 동물실험과 세포실험의 한계를 극복할 오가노이드 기반 평가 플랫폼 '오디세이(ODISEI)'이다.아톰은 손상된 조직을 직접 재생하는 기전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임상에 진입했다. 2023년과 2024년 난치성 베체트 장염 환자 2명씩 각각 투여를 완료했다. 중간 결과는 올해 4월 스페인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발표됐다. 관찰 결과, 4명 중 3명에게서 궤양 치유가 확인됐고, 업계가 우려한 중대한 이상 반응은 한 건도 없었다. 연구는 이범재 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주도했다.오디세이는 오가노이드를 통해 약물의 효능과 독성을 정밀하게 평가하는 플랫폼이다. 종양(ONC), 장(GUT), 피부(SKIN) 등 다양한 파이프오가노이드 컨퍼런스 "향후 5~10년 안에 획기적 변화 전망"오가노이드 활용 재생치료제 소개⋯머크·한국콜마 등 관심"오가노이드사이언스 설립 초기에는 '인공장기'가 생소한 개념이었지만, 현재는 실제 인체 대상 임상시험이 활발하다. 미국에서는 동물 시험 대체 논의가 본격화되며, 향후 5~10년 안에 바이오산업 전반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개최된 '오가노이드 디벨로퍼 컨퍼런스 2025(ODC25)'를 통해 이같이 자신했다.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개최된 '오가노이드 디벨로퍼 컨퍼런스 2025(ODC25)'를 통해 인공장기 기술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정승필 기자]앞서 세계 최대 바이오 강국인 미국은 올해 초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특히 미국식품의약국(FDA)은 항체 의약품을 시작으로 신약 허가 요건에 기존 동물실험 대신 새로운 접근법(New Approach Methodologies·NAM)을 도입할 계획이다.FDA가 언급한 NAM에는 인공장기인 오가노이드(Organoid)와 인공지능(AI) 기반 독성 예측 모델 등이 포함된다.유 대표는 "FDA가 오가노이드나 AI를 활용한 동물 대체 시험법에 혜택을 주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흐름이 명확해졌다"며 "신약 개발사들도 오가노이드 실험을 통해 미국 인허가나 글로벌 빅파마와의 협상에서 유리할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2018년 설립됐다. 사업은 두 축으로 구성된다. 하나는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난치성 장궤양 치료제 '아톰(ATORM)'이고, 다른 하나는 동물실험과 세포실험의 한계를 극복할 오가노이드 기반 평가 플랫폼 '오디세이(ODISEI)'이다.아톰은 손상된 조직을 직접 재생하는 기전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임상에 진입했다. 2023년과 2024년 난치성 베체트 장염 환자 2명씩 각각 투여를 완료했다. 중간 결과는 올해 4월 스페인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발표됐다. 관찰 결과, 4명 중 3명에게서 궤양 치유가 확인됐고, 업계가 우려한 중대한 이상 반응은 한 건도 없었다. 연구는 이범재 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주도했다.오디 오가노이드 컨퍼런스 "향후 5~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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