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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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16회 작성일schedule 25-05-2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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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물을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물을 마신다는 것은 자기 몸에 있는 무엇인가의 농도를 희석시키기 위한 노력이다. 음주, 비음주 상태로 운전을 했는지에 대한 분명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가해자의 차량 블랙박스엔 칩이 없었고, 음주 측정 결과에서도 수치가 나오지 않았습니다.단순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치사는 최대 5년의 금고형 또는 2천만원의 벌금형에 불과하지만, 사고 후 미조치와 유기치사죄까지하면 3년에서 35년형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인데, "죄가 되는 것을 기소 안하면 판단조차 못한다"는 말. 너무나 맞는 말이지만 현실에선 지켜지지 않고 있네요.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조차 "이런 행동하는 운전자를 처음 본다"라며 가족에게 전화한 걸 적절한 조치로 보고 있는 것에 의아함을 표했는데, 이는 형량에 큰 영향을 주죠.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피해자의 후두부 쪽에 피가 철벅철벅 할 정도로 출혈이 있었다고 했는데, 해민씨는 결국 입원 후 3일 만(12월 29일)에 두부 외상 손상으로 사망하고 말았습니다.그렇게 물을 퍼마신 횟수는 31번. 그리고 사고 16분 후 아내와 사위가 현장에 도착합니다. 이때 가해자는 또 한 번 물을 마시는데, 1분 후 사위가 신고전화를 해 사고 23분 만에서야 구급차가 도착했죠.베테랑 농업기술자였던 해민씨는 출장 간 화순에서 식사 후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통화를 마치고 1시간 뒤 아내에게 "의식이 없으니 빨리 오시라"는 전화가 왔고, 4시간이 걸려 병원에 도착했을 때 남편의 몸은 깨끗했지만, 얼굴은 엉망인 상태로 있었는데요.[실화탐사대] 유튜브에 해당 영상이 올라오고 피해자 따님 분이 댓글을 달았는데, 이렇게 좋은 가정에 왜 이리 끔찍하고 처참한 일이 찾아온 건지.. 이번 방송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도움이 이루어질 수 있길 바라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이에 대해 피해자의 주치의는 "기도폐색 위험 및 전문외상 치료 지연은 환자가 사망에 이르는 경과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다. 처음 기도 확보가 중요한데 현장에서 30분 동안 귀, 코 이런데서 피가 다량으로 난 게 있고, 숨을 제대로 못 쉬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게 환자의 경과에 안 좋은 영향이 무조건 있다"라고 말했고, 다른 전문의 역시 "최대한 빨리 조치를 취했으면 예후는 달라질 수 있다"는 소견을 내놓았습니다.그는 행인이 오는 모습을 보고 이동해 차에서 내렸고, 사고 발생 3분이 지난 10시 5분, 사위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곤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쓰러져 있는 피해자에게 향했고, 이후 다시 떨어져 사고 8분 후 사고 현장이랑 반대로 뛰고, 아래 하천으로 내려가 물을 마시고 올라가고, 다시 내려가 또 마시고 올라가는 행위를 6번 반복했는데요.사고가 있던 날 밤 10시 2분, 좌회전 하던 차량은 산책 중이던 해민씨를 쳤지만 직후 2분 가량 자리에 멈춰 서 있었습니다. 보통 교통사고가 나면 차에서 내려 피해상황을 확인하는 것이 본능인데, 왜 가해자는 차에서 내리지도, 119나 경찰서에 신고도 하지 않았을까?하지만 음주 검사가 사고 발생 1시간 30분 이상이 지난 후에 이루어졌기에 당시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는 없는 상황. 무엇보다 사고 후 보인 가해자의 모습이 의심의 정황이 되고 있죠.가해자는 공직에서 수십 년을 근무하고 4급 공무원으로 은퇴한 한상우(가명)씨로 나중에 현장에 왔던 아내는 간호과장까지 한 베테랑 간호사였다고 합니다.많은 사람에게 선행을 베풀고 아내의 존경을 받았던 정해민(가명)씨는 2024년 12월 벌어진 교통사고로 인해 향년 5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족은 처음에 단순 사고인 줄만 알았는데, 뒤늦게 발견된 CCTV 속 가해자에겐 사고 후 미조치 혐의가 적용되었죠.그리고 제작진이 목격자를 찾는 현수막을 내걸자 본인이 직접 전화를 걸어와 "양심에 비춰서 정말로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 돌아가신 분 좋은 데 가시라고 700만을 들여 천도재를 해 드렸다. 근데 제 삶도 말이 아니다. 그만 하겠다. 잘 알아서 판단하시라"라고 말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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