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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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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37회 작성일schedule 25-06-02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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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북 포항시 남구 해군 항공사령부 강당에서 엄수된 해군 P-3CK 917호기 순직자 영결식에서 유족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시스] 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장병 4명의 합동 영결식이 1일 오전 8시 경북 포항 해군 항공사령부에서 해군장(葬)으로 열렸다.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엄수된 이날 영결식에는 순직장병 유가족과 해군·해병대 장병, 추모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대한민국과 해군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고 아직 이루지 못한 꿈을 뒤로 한 채 우리의 곁을 떠난 소중한 전우 이름을 다시 불러본다”라며 “고(故) 박진우 중령, 고 이태훈 소령, 고 윤동규 상사, 고 강신원 상사는 진정한 군인”이라고 말했다. 동료 전우를 대표해 추도사를 낭독한 615대대 설우혁 소령은 “불의에 타협하지 않은 박진우 중령, 비행기술과 작전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은 이태훈 소령, 솔선수범하며 비행임무에 매진했던 윤동규 상사, 항상 군인이라는 직업에 큰 자부심을 가졌던 강신원 상사. 이들이 한순간에 우리 곁을 떠났다는 것이 아직도 믿어지지 않고, 빈자리가 하루하루 더욱 크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박진우 중령, 윤동규 상사, 강신원 상사의 안장식은 이날 오후 4시에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됐다. 이태훈 소령의 봉안식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유가족의 뜻에 따라 고인의 고향 경북 경산시와 가까운 영천 호국원에서 거행됐다. 지난달 29일 오후 1시 49분쯤 포항경주공항(해군 포항기지) 일대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던 해군 P-3CK 해상초계기가 포항 남구 야산에 추락해 장병 4명이 숨졌다. 해군은 민·관·군 합동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사에 착수했다. 항공기 잔해를 해군항공사령부로 이송했으며 사고 이후 모든 항공기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특히 P-3 해상초계기에 대해서는 특별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와 해군본부는 순직한 고인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1계급 진급을 추서했다. 포항=백경서 기자 bae"여기 태안의 석탄화력발전소 노동자들은 다 기본 10년, 20년씩 일했다. 퇴근 후엔 여기 순대국밥집, 감자탕집, 술집 뭐 하다못해 사소한 맛집이란 맛집은 다 찾아다녀 단골집 아닌 데가 없다. 한 다리 건너면 누군지 다 안다. 우리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지역을 떠나고 싶지 않다. 우리 삶을 지키며, 내 가족을 지키며, 여기 계신 주민들과 함께하고 싶다. 그렇게 싸우고 있다."31일 충남 태안 버스터미널 앞에서 열린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노동자·시민 대행진' 무대에서 김영훈 KPS비정규지회 지회장이 말했다. 오는 12월 태안화력발전소 1호기를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총 40기의 화력발전소 폐쇄가 예정돼 있지만, 정부나 여야 정치권 누구도 노동자와 주민의 삶을 보호할 대안을 제시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다.김 지회장은 오는 6월 공공재생에너지법안을 국민 청원으로 올릴 예정이라며 "5만, 10만 명 이상 함께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또 "정의로운 전환이 될 수 있도록 탈석탄법 뿐 아니라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특별법 통과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올해 말부터 본격화할 화력발전소 연쇄 폐쇄를 앞두고, 발전노동자 고용 안정 보장,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지역 사회 보호 등을 주장하는 전국 각지의 시민들이 31일 충남 태안에서 열린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노동자·시민 대행진'에 참여했다. 부산, 경남 등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창원으로 모여, 주최 측 추산 총 2000여 명 시민들이 함께했다. ▲정의로운 전환 2025 공동행동은 31일 오후 충남 태안 버스터미널 앞에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노동자·시민 대행진'을 열었다. ⓒ프레시안(손가영) ▲정의로운 전환 2025 공동행동은 31일 오후 충남 태안 버스터미널 앞에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노동자·시민 대행진'을 열었다. 태안화력발전소 한 직원의 가족이 피켓을 만들고 집회에 참석한 모습. ⓒ프레시안(손가영) 참가자들은 저마다 박스 위에 구호를 쓴 피켓을 들고 참여했다. 한 일가족 4명은 "내 남편은 쓰다가 버려도 되는 소모품이 아니다", "아빠 삶을 지켜야 내 용돈도 지킬 수 있다", "사위! 힘내게 나도 응원하겠네", "발전노동자의 삶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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