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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이 지난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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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11회 작성일schedule 25-05-2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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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이 지난 13일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앞 광장에서 ‘성평등정치로 가는 페미니스트 공동행동’이 진행한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 한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성평등정치로 가는 페미니스트 공동행동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새 정부 장관 30%는 여성이 될 거라고 기대하던 시절이 있었다. 2016~2017년 ‘촛불’이 연 19대 대통령 선거 때 이야기다. 지금은 국민의힘 소속인 안철수 당시 국민의당 후보는 “30년 맞벌이로 살면서 성평등이 체화됐다”며 “임기 초 내각 여성 비율을 반드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30%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도 “여성 장차관 비율을 30%로 시작해 늘리겠다”고 맞섰다. 당시 연합뉴스(2017년 5월4일)에 따르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마저 초대 내각 30%를 여성으로 채우겠다는 목표를 내놨다.반면 2024~2025년 응원봉 광장이 연 21대 대통령 선거에선 내각 여성 할당처럼 정책 결정 과정에서 여성 참여 등을 확대해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공약을 찾아보기 힘들다. 한겨레는 지난 20여년간 여성·성소수자 단체가 줄기차게 요구했으나 아직도 현실이 되지 못한 공약 5가지를 추려 그 역사를 짚었다. 정치권이 성평등과 차별 철폐 요구를 받아안지 못하고 뒷걸음질 친 기록이다.남녀 동수 내각여성 장관 30% 할당에서 더 나아가 50%로 하겠단 공약은 2017년 대선에서 처음 나왔다.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임기 내 남녀 동수 내각을 만들기로 약속했다. 문재인 정부 시기, 여성 장관 비율은 역대 최고치 33.3%(18명 중 6명)를 기록했지만 50%엔 못 미쳤다. 하지만 2022년 대선에서 남녀 동수 내각을 약속한 건 심상정 후보 한명이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여성 몇 퍼센트를 약속하기보다 인재 발굴에 힘쓰겠다”고만 했다. 안 후보는 대선 막바지 여성할당제에 반대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한다. 지난해 12·3 내란사태 당시 장관 19명 중 여성은 3명(15.7%)에 그친다. 영국 주간지 [930MBC뉴스]◀ 앵커 ▶경찰이 한덕수 전 총리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를 내란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했습니다.12.3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를 할 당시의 대통령실 CCTV를 경찰이 확보했는데요.그동안 이들이 해왔던 진술과 배치되는 점을 확인한 겁니다.정한솔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 특별수사단이 최근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실 CCTV를 확보했습니다.CCTV엔 계엄 선포 당일인 12월 3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까지, 대통령 집무실 복도와 대접견실 상황이 담겼습니다.대접견실은 비상계엄 선포를 위한 국무회의가 열린 장소입니다.경찰이 CCTV를 분석한 결과, 한 전 총리와 이 전 장관, 최 전 부총리가 국회나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던 내용과 배치되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경찰은 어떤 내용이 다른지는 밝힐 수 없다면서도 계엄 선포 국무회의와 관련해 '전반적으로 진술이 배치된다'고 설명했습니다.경찰은 세 사람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불러 다시 조사했습니다.한덕수 전 총리는 계엄 선포 당일 저녁 8시 40분에 대통령실에 도착한 뒤 계엄 선포 계획을 들었고, 계엄을 막기 위해 윤 전 대통령에게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했다고 말해왔습니다.또, 비상계엄 관련 문건도 받지 않았다고 부인하다, 국무회의 후 양복 뒷주머니에 있는 걸 알았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이상민 전 장관도 언론사 등에 대해 단전·단수를 지시하는 문건을 멀리서 보기만 했다고 주장했고, 내란의 핵심 증거인 비상입법 기구 창설 등 내용이 담긴 쪽지를 받은 최상목 전 부총리도 이를 읽지는 않았다고 부인해 왔습니다.경찰이 CCTV에서, 내란 관련 문건이 전달된 경위 등에 대해 진술과 엇갈리는 영상을 확인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국 경찰 수사는 "계엄 선포는 사전에 몰랐고, 알고 나서는 반대했다"는 국무위원들의 말이 사실인지 규명하는데 집중되고 있습니다.경찰은 계엄 전후 윤 전 대통령이 자신의 측근들과 회동을 가진 삼청동 안전가옥 CCTV 확보에도 나섰습니다.MBC뉴스 정한솔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정한솔 기자(soleye@mbc.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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