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충북 청주오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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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3회 작성일schedule 25-06-0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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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충북 청주오스코(OSCO)에서 열린 '코믹월드 321 청주'가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남연우 기자 [충청타임즈] "충청권에서도 만화 행사가 열리다니 꿈만 같아요. 이제 더 행복하게 덕질할 수 있을 것 같아요."지난 7일 오전 11시 충북 청주오스코(OSCO) 앞에는 대규모 만화 행사인 코믹월드에 입장하기 위한 줄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이어졌다.코믹월드는 아마추어 만화가들이 직접 창작한 만화 창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우리나라 서브컬쳐 행사 중 대표적인 행사로 손꼽힌다.그동안 주요 도시에서만 열리던 만화 행사가 충북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국 각지에서 '덕후'들이 행사를 즐기기 위해 청주를 방문했다. 이날 타지역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송역과 청주오스코를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하루종일 운행됐다. 인천에서 기차를 타고 왔다는 우리애양(17)은 "행사장과 오송역이 가깝고 셔틀버스까지 운영해서 지도를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편하게 왔다"며 "옥산에 사는 친구가 알려줘서 만화 행사에는 처음 참여하게 됐는데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 '코믹월드 321 청주'가 지난 7일 충북 청주오스코(OSCO)에서 열린 가운데 코스프레를 한 관람객들이 판매 부스를 구경하고 있다. /남연우 기자 행사장 내부에는 좋아하는 캐릭터가 프린팅된 옷을 입거나 가방에 캔뱃지, 키링들을 매단 관람객들로 가득했다.판매 부스에는 최근 카카오페이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웹소설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은 해야하는구나'부터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과 괴수8호, 한국 스마트폰 게임 쿠키런, 버츄얼 아이돌인 이세계아이돌, 유튜브 뮤비 애니메이션 에이스테까지 만화 외에도 다양한 서브컬쳐들의 작품들이 총집합했다.관람객들은 각자 좋아하는 작품의 포토카드와 스티커, 일러스트집, 아크릴 스탠드 등을 구경하느라 여념이 없었다.판매 부스를 운영한 조모씨(30·파주)는 "손님들이 계속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몰려 준비한 굿즈들이 많이 나갔다"며 "행사장에 사람이 많아서 LTE가 안 터졌는데 밖으로 나가 계좌이체를 하고 오거나 ATM기기에서 돈을 뽑고 다시 방문해 구매하는 손님들도 많았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10~20대 관람객은 물론 중년층,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 단 아현감리교회 제공 한국교회가 현충일을 맞아 전국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도와 행사를 개최했다.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쥬빌리·대표회장 오정현 목사)는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2025 쥬빌리코리아 기도큰모임’을 개최했다. 쥬빌리는 2004년 사랑의교회 대학부와 부흥한국이 연합해 시작한 ‘부흥을 위한 연합기도운동’에서 출발했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1000회가 넘는 기도회를 이어오고 있다. 2012년부턴 매년 현충일엔 전국 쥬빌리안이 한자리에 모여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한다. 쥬빌리안은 기도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지칭한다.쥬빌리 초대상임위원장인 이상숙 권사는 “13년 전 첫 쥬빌리 기도큰모임의 감격을 잊지 못한다”며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다.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이 우리 민족 통일의 주체가 되길 간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통일해야 살 수 있는 민족”이라며 “하루빨리 한반도가 통일돼 하나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한편 통일 콘퍼런스에선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이사장인 이덕주 교수가 ‘통일 이후 한반도 신학 모색: 손정도 목사를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발제를 통해 손 목사의 신앙과 민족운동, 호조운동을 중심으로 통일 이후 한반도 신학의 방향을 집중 조명했다. 올해는 20여개 북한선교단체가 참여한 통일 선교 박람회와 통일 콘퍼런스도 진행됐다. 박람회에선 탈북민의 간증, 북한선교의 실제 이야기, 다양한 선교자료와 기도 제목, 통일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 등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8월 4일엔 대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주니어쥬빌리 청소년 통일 캠프가 열린다.같은 날 6·25전쟁에서 조국을 지키다 순직한 희생자를 위해 기도한 교회도 있다. 서울 서대문구 아현감리교회(김형래 목사)는 강원 홍천에 있는 육탄용사 충용탑에서 참배 예배를 드렸다. 이곳은 1951년 중공군의 남하를 막기 위해 수류탄을 껴안고 산화한 국군 장병 11인의 희생을 기리는 장소다. 이들 가운데 특공대 소대장이었던 박준수 중위는 생전 아현교회 장로로 섬겼던 인물로 교회는 해마다 현충일을 전후해 충용탑을 찾아 그의 희생을 기리고 있다. 참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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