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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브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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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ajfieo
조회sentiment_satisfied 11회 작성일schedule 25-04-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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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브 드림즈.문서연 여행+ 기자 마카오공항에 내려 호텔로 가는 버스. 도시의 첫인상은 '빼다 박았네'다. 재작년에 방문한 미국 라스베이거스 여행이 떠오르면서 두 도시의 비슷한 점만 눈에 밟혔다. 마카오를 두고 '아시아의 라스베이거스'라 부른다. 휘황찬란한 호텔들과 카지노, 공항 접근성 등 라스베이거스를 그대로 옮겼다는 점 때문이다. 다만 차이점도 있다. 마카오는 약 90년 역사를 지닌 라스베이거스를 20년 만에 만들었다. 2007년에는 도박 매출에서 라스베이거스를 뛰어넘었다. 세상에 모방 없는 창조는 없다. 더구나 잘 따라 하면 칭찬도 받을 수 있는 법이다. 마카오처럼 말이다.24시간 불밝히는 마카오지난 3월 한 여행업체의 연구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는 '여행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도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길거리의 코를 찌르는 대마 냄새와 곳곳에 누워 있는 노숙자, 사진 찍어준다면서 팁을 강요하는 사람들. 동양인으로서 갑자기 인종차별을 당하진 않을까 어깨를 잔뜩 움츠리고 다녔지만, 마카오는 어깨를 움츠릴 기미도 주지 않았다.마카오에서는 그런 공해를 느낄 수 없었다. 실제로 마카오 여행 만족도는 라스베이거스보다 높다. 화려한 금빛 호텔들과 깍듯하게 대해주는 직원들. 식사 마치고 나오면 직원이 엘리베이터 버튼을 눌러주려고 앞까지 나올 정도다. 직원 대부분이 영어를 구사해 의사소통에도 문제가 없다. 이곳에선 누구나 이방인으로서 존중받는다.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 멜코 리조트 앤 엔터테인먼트 마카오의 치안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소는 '낮잠 잔디'다. 윈 팰리스 호텔 옆 인조 잔디밭은 낮잠 자는 사람이 많아 '낮잠 잔디'라고도 불린다. 무방비 상태로 편하게 낮잠 자는 사람들을 보면 도시가 얼마나 안전한지 느낄 수 있다. 카지노에서 돈을 잃은 노숙자들인가 하는 오해는 금물. 푹신한 잔디에 몸을 뉘면 MGM호텔, 베네시안 등 마카오 유명 호텔들이 주위를 감싼다. 마카오 거리는 유독 깨끗하고 안전하다. 방문객들 편하게 돈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올해 고3 수험생 사이에서 문과 선택 비율이 이례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6일 서울 종로구 동성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성적표를 받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2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난 3월 교육청 전국연합 학력평가에서 수학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 비율이 59.5%로 작년보다 5.6%포인트 올랐다. 반면 이과 주 선택 과목인 ‘미적분·기하’ 응시율은 40.5%로 5.7%포인트 줄었다.종로학원은 “의대 쏠림으로 상위권 이과생은 늘었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이 경쟁을 피하고자 문과로 옮겨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국어에서도 이과 성향이 강한 ‘언어와 매체’ 선택률이 작년 37.4%에서 33.8%로 감소했다.사탐 응시율은 64.6%로 통합 수능 도입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등 9개 사탐 과목 모두 전년보다 응시자 수가 늘었다. 반면 '지구과학Ⅰ', '화학Ⅰ' 등 4개 과탐 과목 응시자는 총 3만 8000여명 줄었다.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수험생이 많아진 문과 학생들이 수능에서 다소 유리할 수 있는 상황이고, 이과 학생들은 응시생 수 감소로 불리해진 구도"라며 "향후 재수생이 가세하면서 과탐 응시생 수가 작년보다 더 많이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하면 과탐이 입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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