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TMDB가격✔️{텔레그램sein07 [윤석열 파면]한국사 강사 전한길,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유감' 표명전한길씨가 4일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결정에 안타까워하고 있다./사진=전한길뉴스 화면캡쳐한국사 강사 전한길씨(55)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윤 전 대통령의 직무 복귀를 예상했던 전씨는 "당황스럽고 예상치 못한 결과"라며 "약속대로 결과에 승복한다"고 했다.전씨는 4일 오전 11시쯤부터 최근 개설한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헌법재판소(이하 헌재) 탄핵 심판을 지켜보기 위한 목적이었다. 전씨는 이날 11시22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헌재 파면 결정이 내려지자 책상을 내려치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는 "헌재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 파면을 선고했다. 제가 많이 부족했다는 생각도 들고 해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며 "다만 개인을 위한 게 아니라 국가와 국민, 미래 세대를 위한 투쟁이었기 때문에 진실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약속한 대로 헌재 결과에 대해서 승복한다. 같은 뜻이었던 분들께 (결과를) 받아들이길 부탁드린다. 왜냐하면 그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자유민주주의, 법치주의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1865년 미국 대법원이 흑인을 백인 소유물로 인정한 '드레드 스콧 대 샌드퍼드' 판결을 소개하며 전씨는 "(헌재의 결정이) 언제나 보편적 가치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충분히 비판할 수는 있다"고 덧붙였다.윤 전 대통령 파면에 따른 조기 대통령 선거를 염두에 둔 발언도 있었다. 전씨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당선을 막아야 하고, 보수진영이 다가오는 대선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오늘 우리 패배는 하루짜리"라며 "대선에서 보수진영이 승리하도록 해야 한다. 다시 한번 싸우자"라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대표가 대선에 나올 거다. 그는 전과 4범"이라며 "음주운전, 공무집행방해, 검찰사칭 등의 전과가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는 건, 아이들에게 '사기 쳐도 된다'고 가르치는 일이다. 역사 강의 하면서 정직하고 거짓말하지 말고 법을 지키라고 배웠다"고 비판했다.헌재는 이날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