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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코인디비퍼미션구매%*텔레SUPERADMAN 전국 60만명 '反트럼프' 시위에도 골프 즐겨베센트 美재무 "50개국과 협상 개시"/사진=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미국이 던진 '관세 폭탄'으로 전 세계는 물론 자국 경제까지 휘청이고 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개의치 않는 표정이다. 주말 내내 골프장에 머물렀던 그는 "관세는 아름다운 것"이라며 병든 시장을 고치는 "약"에 비유했다. 또 관세 상대국들이 무역적자 해소 방안을 들고 오지 않는 한 관세율 협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저녁 자신이 설립한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게시글에서 "언젠가 사람들은 미국을 위한 관세가 매우 아름다운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의 엄청난 무역적자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은 관세"라며 "현재 수십억달러를 미국으로 유입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SNS에 플로리다 사저에서 골프를 치는 동영상을 올리는가 하면 "참아라. 쉽지는 않겠지만 최종 결과는 역사적일 것"이라고도 적었다. 관세 등 그의 국정운영에 반대하는 시위에 전국적으로 60만명이 참여한 직후였다.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로 돌아오는 전용기에서도 관세 정책의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무역적자를 해결하지 않는 한 중국과는 거래하지 않겠다"며 중국의 대미 흑자는 지속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미 증시 폭락에 대해서는 "나는 아무것도 떨어지기를 바라지 않지만 무언가를 고치려면 때로는 약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기적인 관세 효과를 위해 당장의 희생은 감내해야 한다는 것. 다만 2일 오후 관세 발표 후 3일과 4일, 이틀 간 뉴욕 증시의 시가총액은 6조6000억달러(9702조원) 증발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초기였던 2020년 3월 이후 최대 낙폭이다.(도랄 AFP=뉴스1) 우동명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들 에릭이 3일(현지시간) LIV 골프 대회가 열리는 플로리다주 도랄에 있는 트럼프 내셔널 도럴 골프 클럽에 전용 헬기를 타고 도착해 카트를 타고 하고 있다. /사진=(도랄 AFP=뉴스1) 우동명 기자트럼프 대통령은 또 "유럽·아시아 지도자들과 무역전쟁에 관해 얘기했다"며 관세율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