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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빛낸 100의 명의 기사 - 2012년 시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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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blesse_ps
조회sentiment_satisfied 2,130회 작성일schedule 12-07-26 15:51

본문

외모뿐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하는 진료 펼치는 이명종 원장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 성형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다
newsdaybox_top.gif2012년 07월 12일 (목) 14:18:35취재_정대윤 본부장/현상철 기자 btn_sendmail.gif top@sisamagazine.co.krnewsdaybox_dn.gif
  
 
대한민국의 수많은 수식어 중 하나가 바로 ‘성형의료대국’이다. 이미 대한민국의 성형 및 미용 의료 수준은 세계적으로도 상당한 위치에 올라와 그 어느 나라와 견주어도 모자람이 없다. 이에 많은 국가에서 의료관광을 위해 속속 입국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 명실상부 대한민국은 의료시술을 위해 외국으로 나가던 처지에서 오히려 외국에서 들어오는 입장의 전환을 이루어 냈다.

문화적 측면에서 한류의 바람은 이제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를 넘어 아메리카와 유럽까지 전 세계적으로 열풍이라 할 수 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류는 많은 이들에게 반향을 일으켰고, 이 열풍의 주역은 비단 문화적 측면만이 아닌 기술, 의료, 관광 분야까지 광범위하게 넓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의료 분야는 기술뿐만 아니라 마케팅 측면에서도 가파른 성장세

를 보여 다양한 의료 박람회 및 러시아와 중국 등 많은 나라와 손을 잡고 의료 관광 공생의 길로 접어들었다. 이러한 의료관광의 선두에는 한방의료와 성형의료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성형 및 미용 의료의 경우 해외의 국가 단위 뿐 아니라 도시, 군, 구와도 의료 관광 협약을 맺는 등 대한민국의 의료 기술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현재 대한민국 성형 

및 미용 의료의 발전 가능성의 지역이 단연 부산이라 할 수 있다. 부산 서면의 의료 관광과 해운대 지역은 가히 최고 수준이라 일컬어진다. 실력과 시스템, 장비의 3박자를 고루 갖추다

 
 
 
성형 의료의 메카 부산에서도 실력과 고객만족으로 뛰어난 명성을 얻고 있는 성형외과가 있다. 바로 노블레스이명종성형외과(이명종 원장)이다. 애초 노블레스 성형외과는 서울, 대구, 광주 등 네트워크 병원으로 운영되어 왔는데 현재는 크게 네트워크를 강조하지 않고 의사들과 서로 상호간에 친목도모와 새로운 신기술에 대한 공유 모임으로 바뀌며 노블레스이명종성형외과로 거듭 태어나게 되었다. 서면과 센텀시티 두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노블레스이명종성형외과는 서면 지역에 상주하는 의사 4명과 서울에서 일주일에 2~3번 내려와 진료하는 양악전문 의사 한 명이 환자 진료를 맡고 있으며, 서면과 센텀시티를 모계로 점차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노블레스이명종성형외과는 세 가지 특별한 시스템을 갖춰 환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그 첫째는 안전마취 시스템으로서 성형외과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의 협진 시스템의 운영으로 빠르고 안전한 대처가 가능하며 무전원 전력공급 시스템(UPS)으로 안전한 수술을 가능하게 한 것이다. 또한 실시간 심,맥박 모니터링 장비와 전담 간호 인력의 상주로 환자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더불어 멸균소독·의료기구 약품소독·고압 가온 멸균소독·이오 가스 소독·진공 포장 등 5단계 멸균 소독 시스템을 갖춰 2차 감염의 100% 방지가 가능하다.

둘째는 수술관리 시스템이다. 간호사로 구성된 치료 간호팀의 드레싱 전문 관리는 환자의 빠른 회복과 보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확실한 수술 책임제 운영으로 수술 후 2년 동안 추가 비용 없이 애프터서비스를 지원하여 가족 그 이상으로 고객만을 생각하고 응대하고 있다. 
셋째는  안면윤곽, 가슴수술 등 몸에 부담이 많은 수술의 경우 빠른 회복과 일상의 복귀를 위해 레이저 고주파 관리 10회를 지원하고 있다.이밖에도 3D 가상성형 진단을 통해 환자에게 딱 맞는 개별 진단과 변화될 모습을 미리 예측하여 보다 아름답고 만족도 높은 수술결과를 보장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 원장은 “전문의들의 뛰어난 실력과 병원의 환자를 위한 각종 시스템이 환자의 편의와 요구를 최대로 만족시켜 뛰어난 수술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더 좋은 수술과 치료 효과를 위해 장비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최근 의료장비 ‘벨로디’를 도입하여 벨로디 파워 리프팅 시술을 전개하고 있는데, 이는 레이저가 노화로 힘을 잃어가는 진피층 내의 콜라스틴(콜라겐+엘라스틴)을 재건축 하는 시술로서 바이브레이션 기능이 더해진 벨로디 레이저가 탄력과 볼륨, 피부결을 관장하는 콜라스틴 부위를 활성화시켜 가슴의 리프팅과 볼륨, 촉감을 증진시키는 효과를 가져온다.부산 의료관광의 발전을 선도하다
 
 
 
위에서 언급하였다시피 부산은 의료 관광의 중심에 놓여있다. 2009년부터 3회 연속 ‘대한민국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한국관광공사에서는 부산의 의료관광을 해외홍보사업으로 선정하는 등 이미 그 위력은 정점에 올라왔다는 평가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의 의료관광산업이 거대한 중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그 거점으로 동북 3성의 중심지인 랴오닝 성 선양시를 택했고, 이를 위해 부산의료관광유치단은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부산시가 주도하는 이번 유치단에는 관련 기관을 비롯한 6개 병·의원이 참가하였는데 노블레스이명종성형외과가 당당히 6개 병·의원에 포함되어 있다.


이 원장은 “중국의 성형외과에서 강의를 한지도 7년여로 열매를 맺기 일보직전이다”며 부산경제진흥원 에서 후원하고 부산시에서 도움을 줘 이 원장이 중심이 되어 메디컬 클럽이 중국에 곧 진출할 계획이다. 메디컬 클럽은 안과,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의 네 개 과가 주축이 되고 헤어·네일 뷰티 관련 팀을 포함하여 중국의 신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에 진출하는 것으로서, 성공적으로 유치가 된다면 보따리 장사 같은 의료 진출이 아닌 중국에서 상장까지 이루는 대규모의 진출이 될 전망이다. 이 원장은 “이 프로젝트가 성사가 된다면 뷰티분야의 그룹으로서 해외진출을 하는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며 “부산경제진흥원과 관광공사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원장은 부산의 중심지 서면을 전문적 의료관광의 목적으로 조성하여 글로벌 뷰티 메디컬 스트리트로 특성화함으로써 동북아 의료관광의 허브로 거듭난 ‘메디컬 스트리트’(SMS)의 수석 부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부산 의료관광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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